저도 없었으면 합니다! ^^

뭐 크게 상관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대학 다닐 때 부산형들이 저한테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넌 서울사람인데 지방사람이라고 무시하지 않는게 좋아.'

음.. 그누에서 지역갖고 욕하는 분들은 못봤는데 ^^;;

뭐 지역갖고 싸우는거 자체가 명박스러운일 아닐까요? ^^;;

저는 울산사람인데요...
한번도 경상도라고 생각안하고 살았습니다.
제꼬추친구 보모님 절반이 전라도 이시고 나머지 몇몇은 타지역..
어찌따지면 저말고 두어명만 갱상도 피 입니다.
어릴때 한번도 치구들이랑 고향가지고 싸워 본적이 없습니다.
울산 살아서인지 서울가면 말만 좀 다르게 느껴지고 고향같은 느낌...
울어머니 갱상도 분이시고 아버지도..근데 울산 본토사람 젤 싫어합니다.

음... 생각해 보자....
최근에 경상도 욕하는 거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 비난 사건 때문에 얘기 길어지는 건 본 적 있는 거 같구요....

기본적으로 지역을 가지고 욕하는 건 별 의미 없겠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 강짜를 부리니까 괜히 욕먹는 건지도 모르고....

마찬가지로 북한이든 전라도든 뭐든 별 이유없이 "무조건" 싫다는 분들은 그 머리속이 참 궁금합니다.
대부분 선입견이고 남의 경험을 들은 간접논리들을 가지고 혼자서 난리 부르스더라구요....

저는 외갓집이 광주 양동시장입니다.

전에 놀러갔다가 경상도 사투리 듣던 한 아자씨 曰,

'옛날같으면 맞아죽어~"

헐~~

왜 일까요?  아직 궁금증이~~

우리 이러지맙시다. 물론 극소수이겠지만요!!!//

젊은 사람일 수록 지역 갈등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의도적으로 지역을 구분하려고 애쓰고 있지요.
자기들 권역 싸움에 국민들이 속는거죠.

혹... 네이버에서 쓸 글을 착각하고 쓴?? ^______________^

사실.. 요즘 경상도 욕 많이들 하죠..
울분은 알겠지만.. 경상도 사람들이 뭔 해악을 끼친건지..
일부를 전체로 몰아세우는거 좋지 않은데...
온오프에서 많이들 행해지고 있다는게.. 답답한 노릇.
이거 다 정치인들이 썩은 정치 하려고 만들어낸 논리인데 한 동안 국민들이 많이 휘둘렸죠.
이젠 더 이상 그래선 안되겠죠.
난 부산 사람인데.. 광주 여수 목포 군산 등등 친구들 많기만 하네요.. 하하..

지역감정 조장하는 이들이 진짜 빨갱이로 보입니다. 나라 따먹기 식으로 자국을 분열 시켜 얻는
이득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경상도 부산 사나이지만 절대 전라도 사람들을 욕하거나 뭐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 한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주고 못한부분에 대해서는 질책을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무한한 찬양도 외치지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과오를 따질뿐입니다.

전혀 감정 없는데
왜 그렇게 지역감정이 생겼는지 유래가 궁금한...

박정희가 원인이죠 뭐ㅓ..

그러게요 그런데 극소수지만 전라도건 경사도건... 극소수의 짧은 생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고향은 서울이지만 국민한교 6학년때.. 이사를 전라도 광주로 갔죠..

그런데..    군대를 가서는 고향이 서울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광주라고 하죠.. 그런데 고참중에.. 니 전라도가? 이러면서 갈구던 고참이 있었죠.. 그런데 나중에는 너무 친해져서.. ㅋㅋ 잘챙겨주곤했죠..

그런데 여기저기 못배우고.. 사회경험이 없었던.. 지역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던.. 사람(전라도건 경상도건.. ) 그런사람들이 세치혀를 잘못놀리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즉 그런이야기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시는게 낳을거 같아요 ㅎㅎ 욕하는 넘들도.. 생각이 짧은듯 ..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끼리 ㅎㅎ 서로 기분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주관없이 주저리 주저리 ㅎㅎ 이야기 했어요..

아무튼 다들 ㅎㅎ 좋은일만 좀 생기셔요 ㅎㅎ ㅋ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