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든지 모든 사건이던지 모든 행동이던지 다 잘 해결 되길 바랄뿐입니다.

1. 그도 결국 자신과 주변의 부패에 대해 보다 엄격하고 철저히 대응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 남들이 부패라는 것을 그는 부패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퇴임후 살 집을 짓기 위해서 몇십억 후원금 받는 것은 부패가 아니라 믿었습니다.

2. 내돈과 공금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 개인 홈피를 후원자의 회사에서 운영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릅니다.

3. 솔직하지 않습니다.

-> 형님이 청탁을 했슴에도, 형님을 촌부라 부르면서 청탁을 강요받은 사람들을 윽박질렀죠.

4. 나만을 선이라 믿었습니다.

-> 선과 정의는 주관적인게 아니죠. 그것을 절대적인 규범인 것 입니다.
    내가 하면 나쁜 것도 선이라 믿기에 무엇이 잘못인지 인지를 못하는 겁니다.

5. 주위의 yes man만 두었습니다.

-> 듣기 좋은 소리는 결국 나의 칼 입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당선 되었을 때 보수에서는 그것을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아직 확실한 사실이 아닌것으로 아빠불당님은 너무 몰아가시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이런 리플을 보고 노빠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쓰시는 글 리플 모두 그렇더군요.

BBK특검 결과가 나왔는데도 반이명박파는 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노무현 수사를 떡찰이니 기획수사라고 하는 상황에 노무현 최종 범법결론이 내려져도 인정하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노무현이 대선자금 한나라1/10넘으면 정계은퇴한다고했습니다. 지금도 상대에 비해서 자기가 이 정도 범법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소위 딴 사람은 용서못해도 노무현이기에 용서가능하다는 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