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뚱 영화평.. 터미네이터4... 정보
쌩뚱 영화평.. 터미네이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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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상재님이 글을 올리셔서 구미(?)를 더 당기게 하였는데..
크나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영평들을 보니 완전 확 갈리더군요..
시간이 넘 촉박해서(당일 오전까지도 열 작업 중이라 허겁지겁) 정신 없이 달려갔던 영화관..
헉헉 되며 오프닝 날려먹고 입장...
근데.................... 뭐....... 주인공이나.. 연기력 따위는.. 솔직히.. 좋던데요..?
기계 녀석들과 전투씬.. 특히 공중 전투씬 등은.. 볼꺼리가.... 좋은 편..
시각적 볼꺼리론 스타트랙 등에 비핸 꽤 많이 떨어지는 편임..
딱이 특별한 이슈스러운 꺼리들도 없어보이고... 중간에 몇 번이나 하품 작렬..
전개도 계속 예상되는.. 뻔한..
마지막엔.. 뭔가 혹 또 더 후속이 나올꺼 같이 애매하게 끝나주는 센스까지...
뭔가 스펙타클하고 다소 강한거나 찐.......한걸 좋아하신다면 포기하기는게 나을 듯 합니다.
왠만큼 별루라도 나오면서 그럭저럭 족해하는 편인데도..
아... 코렐라인 볼 껄...이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다만 하나....
언젠가 인간에게 있어.. ㅤㅊㅣㅍ 박고 개그하는 날도 오리란 생각이 듭니다.
인간에 대한 제어를 바라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리라 봐집니다.
함께라는 인식보다 지배한다는 개념에 충실하려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고 봐집니다.
그럴꺼라는 생각이... 다시 인상 찡그려지고... 뭔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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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코렐라인 재밌어요... &_&

터미네이터 쯤 되면 이미 일종의 통속물 반열에 오른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봅니다.
무협물을 보면 똑 같은 원작을 토대로 거의 매년 "1994년판 사조영웅전", "2000년판 사조영웅전" 이런 식으로 홍콩이나 대만쪽에서 제작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무협물에 빠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스토리일지, 주인공이 무슨 대사를 할지, 어떤 무공으로 제압할지 다 알죠. 신기하겠지만, 그런데도 봅니다.^^;;
익숙함에 학습되어 있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면 오히려 심한 반발을 사게됩니다. 결과적으로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겠지요. 시리즈물이 롱런하려면 어쩔 수 없이 깔고가야 하는 뻔한 스토리라인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젠 터미네이터도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라 봅니다. 뭔가 심오함을 담고있었다는 기억은 2편까지만으로 충분하고... 그 이후론 머쉰들의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암울한 듯한 미래... 그렇지만 뭔가 하나 우리를 구제해 줄 것 같은 느낌... ㅎㅎ 그렇게 가는 것이겠지요.
터미네이터만 생각하면 암울하던 과거에, 서울극장 첫 열 구석자리에서 아놀드 아저씨 콧구멍을 바라보며 그 순간만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저에게만큼 이미 추억과 같은 통속물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든 무조건 보게될 영화고, 갑자기 깨는 분위기로(T3처럼)가면 싫은... 그런 영화입니다. ^^;; 적고나니 너무 긴 코멘트가... ㅎㅎ
무협물을 보면 똑 같은 원작을 토대로 거의 매년 "1994년판 사조영웅전", "2000년판 사조영웅전" 이런 식으로 홍콩이나 대만쪽에서 제작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무협물에 빠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스토리일지, 주인공이 무슨 대사를 할지, 어떤 무공으로 제압할지 다 알죠. 신기하겠지만, 그런데도 봅니다.^^;;
익숙함에 학습되어 있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면 오히려 심한 반발을 사게됩니다. 결과적으로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겠지요. 시리즈물이 롱런하려면 어쩔 수 없이 깔고가야 하는 뻔한 스토리라인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젠 터미네이터도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라 봅니다. 뭔가 심오함을 담고있었다는 기억은 2편까지만으로 충분하고... 그 이후론 머쉰들의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암울한 듯한 미래... 그렇지만 뭔가 하나 우리를 구제해 줄 것 같은 느낌... ㅎㅎ 그렇게 가는 것이겠지요.
터미네이터만 생각하면 암울하던 과거에, 서울극장 첫 열 구석자리에서 아놀드 아저씨 콧구멍을 바라보며 그 순간만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저에게만큼 이미 추억과 같은 통속물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든 무조건 보게될 영화고, 갑자기 깨는 분위기로(T3처럼)가면 싫은... 그런 영화입니다. ^^;; 적고나니 너무 긴 코멘트가... ㅎㅎ
저도 그냥 그렇게 본 영화였습니다..^^
스토리의 재미는 1편과 2편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었구요,,
3편 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핵무기가 터진 이후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어둡고 우울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로봇이나 비행기같은 CG는 나름 괜찮았습니다.ㅎ
스토리의 재미는 1편과 2편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었구요,,
3편 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핵무기가 터진 이후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어둡고 우울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로봇이나 비행기같은 CG는 나름 괜찮았습니다.ㅎ

전 보면서 과연 ㅤㅊㅣㅍ 이식 방법은 뭘까.. 주사제일까? 뭘까.. 란 생각만 했습니다. 하하.
영화 보면서 딴 생각할 틈이 너무 많았던 영화 같아요.
저녁에 뭐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일 생각에.. 별 생각 다 했음.
영화 몰입도는 꽤 떨어지는거 같음.
모함이나 일부의 전투씬 정도는 저도 좋았음.
영화 보면서 딴 생각할 틈이 너무 많았던 영화 같아요.
저녁에 뭐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일 생각에.. 별 생각 다 했음.
영화 몰입도는 꽤 떨어지는거 같음.
모함이나 일부의 전투씬 정도는 저도 좋았음.

생뚱은요... 커뮤니티에 어울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