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확실한 경향은 알 수 있는 기사가 있네요. 정보
두가지 확실한 경향은 알 수 있는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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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석유가격이 지나치게 거품이라 많이 오르고 적게 내린다는 사실.
두번째, 한국 사회 및 공권력이 보수강경화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는 사실.
첫번째 기사입니다.
석유값 비싸다고 하던 지난 파동때 국내유가는 오히려 더 비싸게 올렸습니다.
유가가 내려도 국내유가는 내리지 않기 때문에 더 비싸집니다.
해당기사의 그래프를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금의 여유를 가진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은 전혀 서로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이 한국 사회의 사실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06/h2009061702495321580.htm
두번째 기사입니다.
정부가 국민에 대해 보수적인 강경선회를 했느냐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기사의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강경선회는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권력은 국민의 법위반을 전제로 하므로 행위자의 잘잘못을 중심으로 해석하면 안돼고
같은 수위에서의 공권력의 대응강도를 중심으로 해석해야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1702451321980.htm
참고로 미국같은 경우는 민주주의가 더 오래 됐음에도 현행범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큼
심한 폭행과 강제성을 보입니다. 총과 갱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은 미국보다 개방성과 자유성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권력의 강제성은
떨어집니다. 사회가 경직될수록 공권력강화를 들고 나오는 통계는 일반적인 경향임은 분명합니다.
두번째, 한국 사회 및 공권력이 보수강경화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는 사실.
첫번째 기사입니다.
석유값 비싸다고 하던 지난 파동때 국내유가는 오히려 더 비싸게 올렸습니다.
유가가 내려도 국내유가는 내리지 않기 때문에 더 비싸집니다.
해당기사의 그래프를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금의 여유를 가진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은 전혀 서로를 생각해 주지 않는 것이 한국 사회의 사실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06/h2009061702495321580.htm
두번째 기사입니다.
정부가 국민에 대해 보수적인 강경선회를 했느냐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기사의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강경선회는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권력은 국민의 법위반을 전제로 하므로 행위자의 잘잘못을 중심으로 해석하면 안돼고
같은 수위에서의 공권력의 대응강도를 중심으로 해석해야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1702451321980.htm
참고로 미국같은 경우는 민주주의가 더 오래 됐음에도 현행범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큼
심한 폭행과 강제성을 보입니다. 총과 갱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은 미국보다 개방성과 자유성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권력의 강제성은
떨어집니다. 사회가 경직될수록 공권력강화를 들고 나오는 통계는 일반적인 경향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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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부부싸움을 하는 것을 이웃에서 신고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 합니다.
그리고, 폭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바로 가해자(주로 남자)를 뒤로 손을
돌려서 수갑채우고 끌고 가 버립니다. 동양계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을 잘
이해못하고 남편이 수갑채워져 개처럼 끌려가면 부인들이 대부분 경찰과 싸웁니다.
15년도 훨씬전 미국의 CATV에서는 이런 장면이 재미있는지 법률 채널에서
주로 이런거 방송해주더군요. 동양계 아줌마 아저씨들의 부부싸움과 경찰의
무자비한 연행(경찰에 반항하면 그자리에서 곤봉으로 반 죽음 내버립니다.
말로 아저씨를 타이르는게 아니라 반항못하게 두들겨패서 제압을 해버리죠...)
우리는 사소한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에 살아서인지 폭력에 대해서는 많이들
관용하고 이해(?)를 하는 측면이 있어요.
글쿠 총과 갱 때문에 미국의 사법권이 엄한 것이 아니라, 그런 엄한 사법권
행사를 안하면 그것은 국민이 위임한 사법권의 업무태만이기 때문 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2번 갔다가 0.1mm 눈이 왔다고 입산금지를 당해서
한번도 못 들어갔습니다. 원칙. 원칙입니다. 눈이 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들여보냈다 사고나면 책임져야 한다고 하더군요. COSTCO에서는 물걸레질을
할때 반드시 미끄러진다는 경고판을 양쪽에 세워둡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해버리죠.
바로 그 차이 입니다.
그리고, 폭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바로 가해자(주로 남자)를 뒤로 손을
돌려서 수갑채우고 끌고 가 버립니다. 동양계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을 잘
이해못하고 남편이 수갑채워져 개처럼 끌려가면 부인들이 대부분 경찰과 싸웁니다.
15년도 훨씬전 미국의 CATV에서는 이런 장면이 재미있는지 법률 채널에서
주로 이런거 방송해주더군요. 동양계 아줌마 아저씨들의 부부싸움과 경찰의
무자비한 연행(경찰에 반항하면 그자리에서 곤봉으로 반 죽음 내버립니다.
말로 아저씨를 타이르는게 아니라 반항못하게 두들겨패서 제압을 해버리죠...)
우리는 사소한 폭력이 난무하는 사회에 살아서인지 폭력에 대해서는 많이들
관용하고 이해(?)를 하는 측면이 있어요.
글쿠 총과 갱 때문에 미국의 사법권이 엄한 것이 아니라, 그런 엄한 사법권
행사를 안하면 그것은 국민이 위임한 사법권의 업무태만이기 때문 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2번 갔다가 0.1mm 눈이 왔다고 입산금지를 당해서
한번도 못 들어갔습니다. 원칙. 원칙입니다. 눈이 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들여보냈다 사고나면 책임져야 한다고 하더군요. COSTCO에서는 물걸레질을
할때 반드시 미끄러진다는 경고판을 양쪽에 세워둡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해버리죠.
바로 그 차이 입니다.

외국에 가 보시면 200m 앞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지는 꼴을 당해보면 정말 충격을 받습니다. 미국은 그런 나라입니다.
차 몰고 가고 있는데 권총 들이대며 차 세우라고 하는 경우를 한번이라도 당하게 되면 후유증이 정말 오래갑니다.
한국은 여자청소부가 아무 때나 남자화장실에 들어와서 청소를 합니다.
외국은 반드시 사람이 없을 때 청소중 팻말을 붙히고 청소를 합니다.
미국은 민주주의 나라이지만 보수성은 민주주의 국가 중 최상층에 있습니다.
청교도 계열이 그 뿌리고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것이 미국의 강점이기도 하고 약점이기도 합니다.
차 몰고 가고 있는데 권총 들이대며 차 세우라고 하는 경우를 한번이라도 당하게 되면 후유증이 정말 오래갑니다.
한국은 여자청소부가 아무 때나 남자화장실에 들어와서 청소를 합니다.
외국은 반드시 사람이 없을 때 청소중 팻말을 붙히고 청소를 합니다.
미국은 민주주의 나라이지만 보수성은 민주주의 국가 중 최상층에 있습니다.
청교도 계열이 그 뿌리고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것이 미국의 강점이기도 하고 약점이기도 합니다.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에 오면 화장실에서 큰 쑈~크 받습니다.
오줌누고 있는데, 아줌마가 평소처럼 들어와서 청소를 하거든요.
미국 남자화장실 청소는 아저씨들이 합니다. ㅎㅎ
오줌누고 있는데, 아줌마가 평소처럼 들어와서 청소를 하거든요.
미국 남자화장실 청소는 아저씨들이 합니다. ㅎㅎ

그게 정상이지요. 어떤 아줌마는 볼 일 보는데 왼발 들어보라고 하는 경우도...
어떤 나라는 공항에서 몸수색할 때 반드시 남자는 남자직원이, 여자는 여자직원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거 좀 빨리 받아 들였으면 합니다.

어떤 나라는 공항에서 몸수색할 때 반드시 남자는 남자직원이, 여자는 여자직원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거 좀 빨리 받아 들였으면 합니다.
네팔이 그래요.
검색을 할때 남자용 검색대와 여자용 검색대가 따로 있고
별도의 간이 가림막도 있다는. 그래도 손으로 주물럭 거리는
검색은 싫어요..ㅎㅎ
아줌마들 말로 안합니다. 손으로 발을 툭툭 치면서 들라고 하죠.
예전에 바이어가 그꼴 당해서 화장실 갈때 사람들이 같이 가서
아줌마의 마수(?)로 부터 지켜줬다는...ㅠ..ㅠ...
검색을 할때 남자용 검색대와 여자용 검색대가 따로 있고
별도의 간이 가림막도 있다는. 그래도 손으로 주물럭 거리는
검색은 싫어요..ㅎㅎ
아줌마들 말로 안합니다. 손으로 발을 툭툭 치면서 들라고 하죠.
예전에 바이어가 그꼴 당해서 화장실 갈때 사람들이 같이 가서
아줌마의 마수(?)로 부터 지켜줬다는...ㅠ..ㅠ...

뉴스브리핑 하나 더....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906/h2009061602340424370.htm
이런 기사도 있던데 중간쯤에 이런 문장이 눈에 띄네요.
"그를 일방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폄하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노 전 대통령은 결코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못했으나 그 도덕적 흠결을 견디지 못하고 몸을 던짐으로써 역설적으로 '목숨보다 도덕성을 소중하게 여긴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니 '목숨보다 도덕성을 소중하게 여긴 최초의 대통령' - 역사적으로 처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906/h2009061602340424370.htm
이런 기사도 있던데 중간쯤에 이런 문장이 눈에 띄네요.
"그를 일방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폄하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노 전 대통령은 결코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못했으나 그 도덕적 흠결을 견디지 못하고 몸을 던짐으로써 역설적으로 '목숨보다 도덕성을 소중하게 여긴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니 '목숨보다 도덕성을 소중하게 여긴 최초의 대통령' - 역사적으로 처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공언하지는 마세요.
한국일보에서 그것도 한사람이 쓴글이고 님이 동의 하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공언하지는 마세요.
한국일보에서 그것도 한사람이 쓴글이고 님이 동의 하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무슨 공헌까지야...^^ 동의횟수까지 세보실 필요까지야...^^
이건 뉴스 브리핑입니다.
이건 뉴스 브리핑입니다.



키스님 위의 뉴스까지는 괜찮았는데요.
저도 동의하긴 합니다. 그게 부끄러워서이든 아니면 도망갈려고 했던간데 도덕성의 흠집이 단초가 된 건 사실이니까요.
도덕성이 깡그리 무너져도 잘 살고 있는 대톨령이 한둘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정성 문제에 관한 공정택 현 서울 교육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한 기사도 있던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764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CMPT_CD=P0000
기사가 나오는 매체에 관계없이 공정하지 못한 수사이다라는건 동의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동의 못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__)
저도 동의하긴 합니다. 그게 부끄러워서이든 아니면 도망갈려고 했던간데 도덕성의 흠집이 단초가 된 건 사실이니까요.
도덕성이 깡그리 무너져도 잘 살고 있는 대톨령이 한둘이 아니니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정성 문제에 관한 공정택 현 서울 교육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한 기사도 있던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764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CMPT_CD=P0000
기사가 나오는 매체에 관계없이 공정하지 못한 수사이다라는건 동의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동의 못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__)
선진국을 가 보면, 왜 선진국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을 많이 다닌 사람은 글로벌 마인드가 생긴다고 하죠.
적어도,
일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은 한 두 번 정도는 다녀온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한말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이 어떤 나라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책과 TV로 배운 외국과 직접 체험한 외국은 다릅니다.
외국에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을 한다면,
그는 당연이 협소한 마인드를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이죠.
그래서 세계 각국을 많이 다닌 사람은 글로벌 마인드가 생긴다고 하죠.
적어도,
일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은 한 두 번 정도는 다녀온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한말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이 어떤 나라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책과 TV로 배운 외국과 직접 체험한 외국은 다릅니다.
외국에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을 한다면,
그는 당연이 협소한 마인드를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이죠.

더욱 중요한 것은 외국에 가본 자체가 아니라
외국과 비교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가경영을 설계할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을 연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외국체험이 없더라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제조건은 열린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외국과 비교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국가경영을 설계할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을 연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외국체험이 없더라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제조건은 열린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럼에도 체험을 해봐야지 한다고 생각해요.
깃발 뒤에 숨어서 가는 그런 비겁한 외유가 아니라 진짜 체험을.
외국의 자료라는거, 어차피 누군가의 시각으로 정리된거 입니다.
체험이 없는 연구는 또 다른 형태의 펌질이라고 생각해요.
깃발 뒤에 숨어서 가는 그런 비겁한 외유가 아니라 진짜 체험을.
외국의 자료라는거, 어차피 누군가의 시각으로 정리된거 입니다.
체험이 없는 연구는 또 다른 형태의 펌질이라고 생각해요.

기왕이면 다홍치마겠지요.
다만 속빈 강정이나 빈수레가 요란한 걸 우려할 뿐입니다.
다만 속빈 강정이나 빈수레가 요란한 걸 우려할 뿐입니다.


저도 열린사고를 가지되 체험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서 무엇을 가지고 오느냐는 다른 문제죠.
단순히 대통령을 외국 갔다 왔다 아니다로 판단한다면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죠.
외국을 경험하면서 어떤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본 조건이 되겠죠.
하지만 가서 무엇을 가지고 오느냐는 다른 문제죠.
단순히 대통령을 외국 갔다 왔다 아니다로 판단한다면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죠.
외국을 경험하면서 어떤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본 조건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