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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비유한 것...인정합니다"로 바꿨읍니다.....정치=골치 정보

기타 "개구리와 비유한 것...인정합니다"로 바꿨읍니다.....정치=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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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과 관련된 주제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삭제합니다. 다음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news.media.daum.net/politics/assembly/200308/22/ohmynews/v4854568.html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9-04 15:02:57 포럼(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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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포럼이니까요. 이해 가능합니다. 친구 끼리도 선의의 논쟁을 거듭하는걸요.

위의 링크에 걸린 기사를 보았습니다. 역시 네티즌에게서나 볼수 있는 강한 논조가 담겨 있군요.

아 물론 이런 글이 언론에 실리면 좀 곤란합니다. 표현상의 문제 때문이지요.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니느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표현에 있어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만입니다.

그것이 공감을 얻기 위한 표현일지는 몰라도 솔직한 심경고백인지는 몰라도..제 입장에서는요..

적어도 인터넷은 선택이 보다 개인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은 그런것들을 찾아보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송이나 신문은 조금 다르지요. 보다 자연스레 독자들에게 다가 갑니다.

댓글 달다 보니 글이 삭제되어 있더군요..ㅡㅡ;;

아래 붙여넣기 합니다...

*************

시스템을 바꾼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노대통령의 과제가 이것이지요.

권위주의 탈피및 보다 같이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의도는 나무랄데 없다고 봅니다

다만 권위주의 탈티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리더쉽의 부재로 이어지지 않게 막아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조.

위의 풍자는 아주 일방적이고 언론의 작위적인 이미지 입니다.

예를 들어 쉴새 없이 떠들어 댄다고 하는데, 그것은 노대통령의 방침이며 이것을 불안하게 보는것은

미디어에서 만들어 내는 이미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론은 현재 자기들의 실수를 들춰내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면서, 반대로 통치자의 하나하나의 발언들을

극도로 들춰내려 합니다. 매일 아무생각 없이 신문을 본 사람들은 정말 떠들어 대기는 많이 하는구나 하는

이미지를 가질수 밖에 없겠조. 그러나 말이란 것이 가진 속성을 잘 들여다 보면 그것이 언론에 나와야 할

것인지 혹은 집중 조명되어야 할 것인지 아니면 가쉽거리에 등장해야 할 이야기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덕은 사라지고 모두를 하나의 연결고리에 맞추어 깍아내려고만 하는것이조.

대통령의 발언이야 물론 중요하지요. 다만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 듣는 경우 대개의 흐름을 느끼려고 하지않고

제목에 일단 문제점이 될 발언을 제목으로 대문짝하게 싣습니다.

설혹 그 발언이 적절치 못하여 비판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대통령이 말하는 바의 의도와 그 실수한 발언의

비중을 따져본다면 절대 같은 비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적어도 언론이라고 한다면 어떠한 연설이 있을 경우 그 발언의 의도를 세심히 파악하고 그것의 장단점을

각기 짚어 보는것이 중요하거늘, 대개 어찌 진행되는지 여러분다 잘 보아 왓을 것입니다.

늘, 이러한 중요한 의도들은 어디 묻힌채 내용중 일부에 넣어 버리고, 악의 적인 제목만이 반복해서

독자들의 뇌리에 박힙니다. 그리고 야당은 똑같이 덤비고 헗뜯지요.

이는 언론끼리의 상대 봐주기 등과 비교해보면 대단한 열정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최근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의 일부 내용을 전해 드리자면, 조선일보의 경우 M16을 쉽게 구할수 있다라고

하는 기사를 청계천 모 상인으로 들었다고 기사를 작성하여 논쟁이 벌어진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다른 몇몇 언론에서 배껴쓰기 했었조.

M16이란 것은 늘 우리가 생각해 오고 은연중 들어왔던 무기거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적어도 군대에서 사용중인

주력 화기 인 것입니다. 이것이 가진 파장은 개인화기가 밀거래되는것과는 접근하는것 자체가 다릅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기자는 단지 취재원의 말한마디듣고 그것이 일반화된 일인냥 보도 했습니다.

그것의 오류를 짚어 나가자면 끝도 없습니다만... 이러한 정확하지 않고 아주 심한 추측기사들을 일삼는

언론들의 자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 입니다.

언론들은 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이 잘되고 안되고는 대한민국이 잘되고 안되고 이라는 것을..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잇는 여러 사회적 혼란의양상들은 여러 선진국들이

거의 흡사한 형태로 이미 겪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현명히 대처한 곳들은 국민적 역량을 바탕으로

선직국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국민적 합의가 있고, 보다 성숙한 정치의식을 국회의원들이 갖게 된다면

현재의 혼란상은 조금은 빨리 극복이 가능할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방향을 전 문제삼지 않습니다. 적어도 소신있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극복해 내야할 것들을 보다 현명하게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운영상의 차질은

분명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대한 보다 진지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지 발언이 많느냐 이런 소모성 논쟁은

정말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가 아는 노무현 대통령은 말이 많아 탈이 많다는것에 대해

자기 스타일을 고집할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정책방향과도 일치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개선되어저야 할것은

언론을 동반자 관계로 인식하고 그것을 피해로만 생각하면 그 어떤 일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좀더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에 국민적 동의와 협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것, 그리고 그 핵심적인 것중 하나가 바로 이 언론이라는 것을 조금더 받아 들이고

보다 유연하고 현명한 대처를좀 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마치 상대방의 발언을 문제화 시키기 위해

바라보는 언론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하면 무리 일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대 언론 시각이 보다 넓어져야 하

는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리 되어야 한다고 전 믿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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