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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만들고 관리하고 하는일인데요

3월1일부터 6월 1일까지 일했거든요 2달이 지나도록 돈안주길래 언제 돈주실거냐고 물으니까 5월 말일날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주셔요. 3달해서 180받기로 했거든요 사무실컴이 팬티엄 500mhz라 제컴으로 집에서 쇼핑몰 다 만들고사장님이 컴맹이라 상품등록과 관리까지 했거든요 옥션두요 문서작업까지 혼자요 사장님에게 포토샵등의 컴퓨터교육도 저녁늦게까지...
사장이 3달이 지나도록 한푼 안주면서 계속 붙잡아 둘라고 하길래 7월초에 군대가야한다고(원래는8월) 겨우 빠져나왔어요 통장으로 돈넣어준다고 말해놓고 안넣주길래 언제 넣줄꺼냐고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지금 돈마련중이라고 하고있어요 집에 차도 두대면서..공장도있고 사무실도 있는사람이.. 학생이라고 계속 물로 보고있는데 계약서도 안쓰고 한일이라 임금체불이 성립될수있는지도 의문이고, 잘하면 지금가서 계약서를 받아 낼수도 있지만 돈없다고 하면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밤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원래 작업할때도 밤잠못잤지만 임금체불 정말 무서워요 선배님들 해결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상품등록도 제디카로 했는데 사장님이 디카살돈이 없다면서 군대가면 소포로 붙여주겟다고 하네요.. 저도 가기전에 디카 써야 하는데.. 진짜 억울해요..


쇼핑몰주소링크해놨어요..허접..그래도 돈은 받아야하는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9-04 15:02:57 포럼(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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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먼저 그 회사에서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나오시면 안됨(이것 절도죄해당)
그리고 노동청에 고발을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그럼 해당 회사의 사장님과 노동청의 담당자와 같이 모여서 언제 줄것인지을 확인하고
서류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 서류중에서 약속 날짜까지 주지 않으면 바로 고발하겠다는 서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해당 사장님은 안줄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절대 그회사에서 물건을 함부로 가지고 나오지 마세요(덤텡이을 쓰면 억울하니까)
돈없어서 못주는것은 그래도 좀 이해가 되는데 있으면서도 안주려는 도둑심뽀들이 밉더군요 --.
잘 해결 되셔서 다행이네요..
변호사 사무실로 끌고가서 '약속어음'을 받아 냈어요. 카메라도 가져오고..
어음기일은 3개월후 ㅡㅡ;;;;
그래도 이런 종이한장이 마음을 놓이게 하네요
여러분들 말씀하나하나도 무척 힘이 되었어요
다음부터 이런일 있으면 어음으로 해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그 사장님이 괜찮으신 분이라면 벌써...얼마라도 줬겠죠...지금까지 한푼도 안줬다는 건, 더구나 차일피일 미룬다는건 문제가 있네요...일부 오너중에는 자기 뱃속만 챙기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계속 전화도 하시고..찾아가서 사정도 하시고..또 한편으로는 노동청에 문의해서 차선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거래처 수금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사정하고 붙잡지 않으면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는 말 있듯이 계속 요구해야 귀찮아서래도 해결해줄 것 입니다.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과 같은 일을 격고 계시는 군요...
제가 아는 분도 약 500만원정도의 수당을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성짱님과는 다르게 그분은 모든 작업을 다해주고 돈준다는 약속을 받고 잠시 나온(?) 사이에
다른 직원을 뽑아서 그분이 작업한 모든것을 날려버리고 새로 작업을 해뒀더라구요..
완존히 리뉴얼 해버린거죠.. 그래서 그분이 가지고 있던 회사에 일했던 자료(사이트 백업자료)는 완전히
쓸모 없는 것 처럼 되어 버렸던거죠.. 매일 찾아가도 사장이라는 사람은 자리에 없고..
피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하더군요..

변호사를 고용하여 끝까지 가보자라고 하던데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로 들은 이야기가 없어성
어쨌던 정신적 손해 배상까지 포함하여 천만원 이상을 요구 했다고 하는건 들었습니다.
법정에서 이겼는지.. 그의 압박(?)에 못이겨 사장이 임금을 지불하였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이런 싸움이 오고 가다가 한참을 흘러 한 두세달쯤 지났을때.. 그냥 해결됐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성짱님도 밀린 임금을 잘~ 받으실수 있도록 하시고요..
제가 아는분과 그 사장님이 꽤 친분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다시는 안만나지겠죠..

성짱님께 임금을 체불한 분이 성짱님께 어떤 분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강하게 혹은 약하게라는 것을 결정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드네요...

성짱님께 행운이 있기를 .....
글쎄요..제 생각으로는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을거 같네요...일단 디카를 회수하시고,,,,일부 금액 (몇십만원정도라도),,{가령 (거짓말하는건 안 좋지만) 손에 압박붕대를 감고 가서,,,부러졌다고 병원비해야 한다구...}이라도 달라구 하세요....어느 정도라도 받으면,,,믿어볼만한데....그마져도 안 줄려면 솔직히 띄어 먹힐 공산이 큽니다....
한꺼번에 다 받으시려 하지 말구,,,,믿을 만한 분이면...나눠서(휴가 나올때마다) 받으세요...암튼 건강 조심하시구..잘 해결되시길...
위 세분의 선배님들~ 말씀 정말 고마와요 기다려봐야죠...ㅜㅜ
사회나가기전에 좋은경험 하는가 봅니다.
현업에서 어느정도 임금체불에 단련되신 분들이라면 제 기분 아실겁니다
풋내기가 단련중입니다..^^*

아~ 답답답답답답답답하다..
제 경헙으로는..
계약서없이 구두 계약이라도.. 어느정도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만일 인정이 안됀다면, 같이 근무하셨던 분이나 주변분들중 위 사실을 아는분에게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드리세요..
좀더 편안하게 마음먹고 기다려 보세요..
요즘 경기가 정말 워낙 안좋아서, 집에 차있고, 공장있다하더라도.. 현금이 없는 경우는 많습니다.
기다리시다가 그래도 사장님이 안주시면.. 그 때 고용안정센터나 노동청에 문의 하십시오..
이런일 있으시면 안되는데... 요즘은 급여를 제대로 받으시는분들이 없군요.
저도 직원 뽑아서 일시키는게 두려워요. 혹시라도 급여를 주지 못할일이 생길지도 몰라서요.
군 입대전에 받으셔야 하는데 ... 괜찮으신 사장님이시라면 바로 주시겠죠.
암튼... 일한 댓가는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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