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적 수업시간 잠자기 정보
절대무적 수업시간 잠자기본문
잠깐 좀비님 홈페이지 보니까 내공에 따른 수업시간에 잠자는 방법이 있던데 이거 보니 예전에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제가 3학년 때인데 그 때가 기술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술은 대입시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에 가르치는 선생님도 신경많이 않쓰고 학생들도 그랬죠...
저는 키가 작은 편에 속했고 또 눈이 않좋은 관계로 제일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또 늦게 오면 두번째 자리를 뺏기기도 했구요...
수업시간에 잠자는 경우 많잖아요... 저도 공부는 잘했는데 문제는 늦게까지 공부하다 보면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술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하기에 졸음에 순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최대한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무적 모드 처럼 그렇게 앉아서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제 잠에서 깼을까요???
제 주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잠이 깨었는데요... 눈을 뜨는 순간 제 안경에서 뭐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보니까 볼펜 ㅠ.ㅠ
알고보니까 선생님도 제가 잠을 자는 줄 몰랐는데 그날따라 선생님이 책을 읽으면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제 앞에도 왔는데 한참을 모르고 계시다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드셨나봐요... 선생님이 앞에 있는 데도 제가 안 움직이고 그대로 있으니까요.... 그래서 고개를 숙여 제 눈을 보니 감고 있는걸 본 겁니다.
너무 대단했는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지시하고는 제 안경위에 한개씩 볼펜이나 연필을 올려놓기 시작했는데요... 무려 4개를 올리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깨어나지 않는 저를 보면서 감탄을 하셨다고...
수업은 끝나고 선생님은 나가셨고 아이들은 너무 웃겼지만 제가 언제 깨어나는지 기다렸는데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나서 제가 잠에서 깨었지요... 제가 잠에서 깨자 아이들 모두 웃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제가 3학년 때인데 그 때가 기술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술은 대입시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에 가르치는 선생님도 신경많이 않쓰고 학생들도 그랬죠...
저는 키가 작은 편에 속했고 또 눈이 않좋은 관계로 제일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또 늦게 오면 두번째 자리를 뺏기기도 했구요...
수업시간에 잠자는 경우 많잖아요... 저도 공부는 잘했는데 문제는 늦게까지 공부하다 보면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술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하기에 졸음에 순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최대한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무적 모드 처럼 그렇게 앉아서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제 잠에서 깼을까요???
제 주변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잠이 깨었는데요... 눈을 뜨는 순간 제 안경에서 뭐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보니까 볼펜 ㅠ.ㅠ
알고보니까 선생님도 제가 잠을 자는 줄 몰랐는데 그날따라 선생님이 책을 읽으면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다 제 앞에도 왔는데 한참을 모르고 계시다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드셨나봐요... 선생님이 앞에 있는 데도 제가 안 움직이고 그대로 있으니까요.... 그래서 고개를 숙여 제 눈을 보니 감고 있는걸 본 겁니다.
너무 대단했는지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지시하고는 제 안경위에 한개씩 볼펜이나 연필을 올려놓기 시작했는데요... 무려 4개를 올리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깨어나지 않는 저를 보면서 감탄을 하셨다고...
수업은 끝나고 선생님은 나가셨고 아이들은 너무 웃겼지만 제가 언제 깨어나는지 기다렸는데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나서 제가 잠에서 깨었지요... 제가 잠에서 깨자 아이들 모두 웃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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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이런 상황은 실제로 일어나면 참 재밌죠.
추억이 남아서 좋으실 것 같네요.
추억이 남아서 좋으실 것 같네요.

ㅋㅋ 고등학교때 선생님 한분은 맨뒤에 침흘리며 졸고있는 급우에게 불침(성냥 태워서 숮을 만든후 끝부분에 침을 바른후 살갖에 세우고 끝에다 불붙이기)을 놓으셨습니다.
놀래서 벌떡일어나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놀래서 벌떡일어나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