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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여러분은 친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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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KOREA ?
조선이 일본과 합병되었을시기 ( 한일합방 = 일제강점기 )때에 행해진 각종 친일행위에 대한 물음입니다. SIR 커뮤니터여러분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그동안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매우 많이 다방면에서 친일행위에 대하여 관대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해서 한번 짚어 볼려합니다.

우선 일제강점기(=일제치하)시기에 일어났던 각종 친일행위에 대한 현제 사학자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그 시기에는 친일행위를 함은 나쁜것이 아닌 살기위한 어쩔수 없는 수단이였다라고 대다수 규정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개죽음 당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았냐고 국민에게 말하는 사학자의 말은 어떤의미가 들어있을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지금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말대로? 우리는 그 당시 친일 행위를 행한자에게 관대함을 배풀어야할까요? 눈을 감고 넘어가 주어야할까요? 여기서 저는 재미있는 일화가 기억났습니다.

기억하실겁니다. '과정은 거짓이나,결과는 행한다.'

'도둑질은 하였으나, 사체로 빛이 많았으니 죄는 없다.'

위의 일화에 비교하면, '친일행위는 행했지만, 시대가 그랬으니 어쩔수 없다' 라는 말이 되는군요... 과연 시대가 그러하다고해서 친일 행위를 서슴치 않고 행해도 되는걸까요?

거기에 대한 많은 의문을 가집니다.

그리고 친일행위를 처벌함에 의해서는 엄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후손들이 아무리 애국을 하고있다고하나 과거에 있던 죄값은 치르고 그 위에다가 잘 해라고 해야합니다.
'과거에 A씨의 물건을 훔쳤지만, 지금은 B 씨에게 잘 해주고있으니 죄는없다.'
라는 개념은 도입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벌이란 형평성에 맞게 주어져야합니다.

친일행위에 대한 죄값은 돈이 아닌 봉사나 노동으로 하여야합니다. 돈 많은 친일 후손은 돈값고 말고, 돈 없는 친일 후손은 빛만 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친일자들이 국회의원,대통령에 출마하는것을 막아야합니다.
5~6대 까지 출마가 안되게 해야합니다.



- 질문

여러분은 일제치하때의 친일행위를 용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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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친일자의 자식들이 부모가 친일이라고 차별받고 공개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원천적으로 친일행위로 번 돈이나 부동산은 몰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빨갱이 자식이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차별을 받아 온것을 생각해도,,자식들이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같네요.
연좌죄를 적용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친일행위를 절대 용서해선 안되지만 그 굴래를 후손에게 짊어지우는건 말도 안됩니다.


지금으로선 제대로된 친일행위자를 가려내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일사전 편찬이 중요한거고요.
가려내서 후손들에게 불이익을 주자는  의미가 되서도 안되고요. (당시라면 몰라도..)

친일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의 단추는 처음부터 잘못 끼워졌다고 봅니다.
지나간 일인데 어쩌라고 하면서 계속 잘못끼우지 말고 지금이라도 올바르게 끼워 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 시발점이 친일인명사전이 아닐까 하고요... 게다가 아직 대한민국은 60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대체로 나라의 기틀이 잡히는 기간이 100여년 정도 되니까요.
굴래라는 범위가 궁굼합니다.
그범위가 정의되어야 피해라는 단어의 범위도 명확해지겠지요..

정의된게 없으면 다 밝혀서 알리는게 당연하고 꼭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알리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꼭 알려야 하지만
제가 말한 굴래는....

법적 불이익이나 손가락질 같은거입니다만

최소한 양심적으로 조상의 행적은 인정을 해야겠지요..
대부분 인정하지 않으니 짜증이 나지만요.
부당한 재산도 환수해야 하고..

아 맘 같아서는 연좌죄 적용해서 싹 쫓아버렸으면하지만...
그 놈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니...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요...

친일파, 친일 협력자들 후손이 떵떵거리고...(그리고 요즘도 여전히 큰 소리 내고 있더군요... *.*)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의 후손들은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거나 타국을 떠돌고 있는데 말이지요...
뉴스기사 댓글을 한마디 옮겨 보겠습니다.
뉴스의 내용은 친일파의 후손이 자발적으로 친일습득 부동산을 국가에 반환했다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대한 댓글이....

"이제 와서 친일파 뒤져 봐야, 그 친일파들이 국가에 당장에 무슨 해를 끼치는가?
친북 복역자와 빨갱이들을 찾아서 처단하는 것이 국가에 이익이다. 지금도 좌빨들이 날 뛴다." 이럽니다.

주적이라서 북한에 동조한 자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것이 더 중요하니 한참 지난 일 가지고 친일까지 까밝혀봐야 세상만 어지러워진다는 투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그것도 아주 많이 매우-매우 많다는 것을 평소에도 느낍니다.

이런 나라에서 친일인명 사전이 출판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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