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 재단에서 벤쳐인증을 받으려는데... 정보
기술신용보증 재단에서 벤쳐인증을 받으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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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재단(http://www.kibo.or.kr/) 에서 벤쳐인증을 해준답니다.
저에게 있어 벤쳐란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랫층에서 C언어 개발을 하는 형이 벤쳐 인증을 받았더군요.
이제까지 기보는 기술보증기금을 지원받기 위해 활용되는곳으로 생각해왔는데...
이곳에서 8000만원 이상의 기술가치를 평가를 받아, 대출을 받으면 벤쳐 등록이 가능하다네여.
돈이 필요없는지라 대출받아 괜히 이자를 내기는 싫은데 어찌될랑가 모르겠네여.
저는 벤쳐등록한 형이 제출했던 사업계획서를 제공 받은지라,
이를 참고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개고생을 하며, 350 받고 만든 관공서 홈페이지와, 당시 담당자였던
친분있는 선생님의 추천을 통해 진행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분의 전직장이 기보)
확정된건 없지만, 그동안 규모도 작고, 나이가 어린지라 중대형 그룹에 견적이
들어가거나 미팅을 할때, 좀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이 많았는데,
벤쳐인증을 받게되면 무시당하는 일이 좀 없어지지 않을가 기대해 봅니다.
많이 듣고 배워서, 난중에 잘되면 벤쳐인증 절차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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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홈피제작쪽으로.. 벤쳐인증이 가능한가요?
음..저도 교육은 받았는데 다 까먹어버렸네요 ㅜ.ㅜ
음..저도 교육은 받았는데 다 까먹어버렸네요 ㅜ.ㅜ
홈피제작은 사실상 힘들고요,
솔루션 개발/연구 라고 써서 제출해야 한다능~
별도의 연구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워들었는데...
아는 분은 연구소도 없고, 개인사업자 등록 3개월만에 벤쳐 등록을 했어요.
벤쳐등록하는 방법도 다양한듯 합니다.
솔루션 개발/연구 라고 써서 제출해야 한다능~
별도의 연구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워들었는데...
아는 분은 연구소도 없고, 개인사업자 등록 3개월만에 벤쳐 등록을 했어요.
벤쳐등록하는 방법도 다양한듯 합니다.
대출 받을꺼 아니면 벤처인증 같은거 받아봐야 사실은 큰 의미는 없어요.
무슨 인증, 자격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한데
금방은 그런 실력이 인정 받지 못해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알사람은 다 알게 되거든요.
그런거를 병풍친다고 하는데, 병풍은 모양만 나구 때로는 불편하기만 해요.
무슨 인증, 자격보다는 실력이 더 중요한데
금방은 그런 실력이 인정 받지 못해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알사람은 다 알게 되거든요.
그런거를 병풍친다고 하는데, 병풍은 모양만 나구 때로는 불편하기만 해요.
자꾸 너무 어린애 취급을 받아서요~ 형님~ ㅠㅠ
일단 서류준비하고, 심사/평가하고 하는데 2주는 걸릴듯 하네여~ ㅠㅠ
일단 서류준비하고, 심사/평가하고 하는데 2주는 걸릴듯 하네여~ ㅠㅠ
포트폴리오랑 이런저런 것이 충분하다면
줄을 서서 의뢰하고 같이 하자구 하는게 세상의 기본 이치져.
샘이깊은 물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음... 좋은 말이져.
줄을 서서 의뢰하고 같이 하자구 하는게 세상의 기본 이치져.
샘이깊은 물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음... 좋은 말이져.
나이젊으면 무시당한다는 말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이쪽에서 혼자 뛰어다니면서 하는 사람치고는 너무 젊어서..
나이는 좀 더 불러야 -_-;;
저도 이쪽에서 혼자 뛰어다니면서 하는 사람치고는 너무 젊어서..
나이는 좀 더 불러야 -_-;;
10년 전 일이라 너무 오래 되어서 까먹었네요.ㅋㅋㅋ
예전엔 벤처 인증을 받을 경우 각종 지원 혜택이 있었습니다.
물적, 인적 지원이었지요.
세제 지원도 많았고, 엔젤 펀딩을 받는데도 도움이 되었고 기보에 기술(원천소스)담보로 대출도 받고
병역특례로 대개 2명까지 석사급 이상의 고급 인력을 낮은 인건비로 개발에 투입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지원이 뜸한 것 같네요.
명함에 벤처기업이라고 넣는 것도 우스운 것 같고(누구나 벤처기업이라고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니)
딱히,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규모있는 곳에서 요구하는 것은 실적과 포트폴리오이지 해당 기업이 벤처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엔 벤처 인증을 받을 경우 각종 지원 혜택이 있었습니다.
물적, 인적 지원이었지요.
세제 지원도 많았고, 엔젤 펀딩을 받는데도 도움이 되었고 기보에 기술(원천소스)담보로 대출도 받고
병역특례로 대개 2명까지 석사급 이상의 고급 인력을 낮은 인건비로 개발에 투입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지원이 뜸한 것 같네요.
명함에 벤처기업이라고 넣는 것도 우스운 것 같고(누구나 벤처기업이라고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니)
딱히,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규모있는 곳에서 요구하는 것은 실적과 포트폴리오이지 해당 기업이 벤처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펀딩이었죠.
하지만 남의 돈 쓴다는거는 그만큼 책임도 큰 일이죠.
망해버린 벤처들 주식을 꽤 정리했지만,
사장의 그런 마인드가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남의 돈 쓴다는거는 그만큼 책임도 큰 일이죠.
망해버린 벤처들 주식을 꽤 정리했지만,
사장의 그런 마인드가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었던거 같아요.
재미난 것은 1기 벤처들 그러니까 imf 직후 90년대 후반 한창 주가를 날리던 기업들 가운데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기업이 아주 희박하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1기 벤처가 싸악 정리되고 이후 2기 벤처들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이후 승승장구한 기업들이 한 둘 생겨난 것 같습니다.
1기는 말씀대로 사장들의 마인드 자체가 공돈 개념이어서 말아 먹었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주식 투자로 탕진하고, 어설픈 기업 합병하느라 탕진하고, 과도한 비용 산정으로 누락하는 등 아주 가관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여기에 무료가 판치던 세상이다보니 개발비, 운영비, 유지비는 꾸준히 나가는데 변변한 수익성 사업을 찾지 못해 주저앉았던 기업들도 많았지요. 어찌보면 새로운 세상을 위한 과도기의 중간자 역할을 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1기 벤처가 싸악 정리되고 이후 2기 벤처들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이후 승승장구한 기업들이 한 둘 생겨난 것 같습니다.
1기는 말씀대로 사장들의 마인드 자체가 공돈 개념이어서 말아 먹었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주식 투자로 탕진하고, 어설픈 기업 합병하느라 탕진하고, 과도한 비용 산정으로 누락하는 등 아주 가관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여기에 무료가 판치던 세상이다보니 개발비, 운영비, 유지비는 꾸준히 나가는데 변변한 수익성 사업을 찾지 못해 주저앉았던 기업들도 많았지요. 어찌보면 새로운 세상을 위한 과도기의 중간자 역할을 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끝까지 추친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1인 기업도 벤쳐 인증 해주나요?
5인이상 연구소와, 석사소지 이상의 연구소장이 있었야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5인이상 연구소와, 석사소지 이상의 연구소장이 있었야 하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아는형이 1인기업으로 했네요 ㅎㅎ
저희 사무실 바로 옆에 기술보증기금이 있는데 굽신굽신해야겠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