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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킨 다운 받을때 여기에 글 안남겨도 되는건가요? 정보

기타 이젠 스킨 다운 받을때 여기에 글 안남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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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원님의 글을 보니 가입일이 400일이나 됐다고 하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
저는 402일 입니다. ㅋㅋㅋ

각설하고 몇자 적습니다.
sir에 오면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토크박스였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가장 안오는 곳이 토크박스였습니다.

이유는,
예전의 그 따스함이 안보였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운영은 관리자님의 전권이지만 그건 지극히 개인 사이트일때 그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sir.co.kr은 개인 사이트 수준을 넘어선것 같습니다.
이젠 회원들의 의견이나 생각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400일 넘게 한사이트를 고정적으로 다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물론 콘텐츠가 훌륭하니 당연히 올 수 밖에 없지만 그 내면에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글 한줄이 큰 몫을 차지한것도 무시는 못합니다.
저는 그분들의 글들 보다는 의미없는 글들로 채워지는 토크박스가 너무 싫었습니다.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언제 다시 바뀔지 모릅니다.
"그때는 어떻하나"하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또 위와 같은 생각을 반복 하겠지요.
이젠 그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예전처럼 토크박스에 댓글이 몇십개 달리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냥 회원님들의 안부와 진솔한 글들을 보고 싶습니다.

스킨을 다운받기 위해 남기는 출석부로 변해버린 토크박스와 내용없는 부호의 나열과 같은 글들을 보며 답답했습니다.
지금의 제 글이 그 모든 분들의 글을 도매금으로 비하시키는 것 같은 늬앙스를 풍기지만 하여튼 제 느낌은 그랬습니다. - 기분이 상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
그래서 자주 안오게 되더군요.
이런 기분을 저만 느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넋두리 정도라고 생각해 주세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좋은 오후되시고 편안한 퇴근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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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음...
역시 도둑님이십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훔쳐보시니 말입니다..

남은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해피아이 드림 ::
참 공감되는 글입니다.......
그 만큼 그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흠벅배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 글과 마음들이 모여질때 점진적으로 바뀌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꺼먼도둑님 화이팅!!
코멘트 할 때 간단히 하는건 괜찮죠??? ㅎㅎㅎ
너무 맘 상해 하시지 마시고요... 운영자님께서도 어떤 생각이 있으셔서 그랬겠지요...
무언가 좋은 것을 찾으려는... 이런 저런 시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맘이 조금 풀리지 않을까요?? ㅎㅎ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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