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살았다면 살았지만...
자신의 마지막 순간 전까진..
평가란 것은 저어되는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 타인을 평하는건 더 어려운 일..
그러나 삶 속에서 타인을 한정 짓고 평가하고 억지스럽게 가둬두려고 하는게 사람은 심사인가 봅니다.
얼마나 많이 그래왔을까 생각해보면.. 머리가 아찔해지네요..

인생의 실패는... 크고 작게.. 모두가 겪어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절망의 늪을 경험해보고선.. 참 열심히 살게 되며...
더불어 또 그런 열심 중간 중간엔.. 나약한 모습과 결과를 보여주게 되는게 사람인 듯 합니다.

우리가 프로그래밍된 존재이고..
딱딱 맞춰진 논리에 과정과 결과로만 한정 짓는다면..
너무 밋밋하고 의미도 반감되고... 그럴 듯..

잘 하고 있으면서도... 늘 잘못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고 보면..
매순간... 열심히 임하는 것 외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진실만을 부르짖으면서... 음흉한 거짓말을 하는 것 보단..
때론 적당한 뻥과 허술한 모습에 서로 얼굴 살짝 빨개지고 웃게 되더라도... 참 마음은 진실한..
그런 존재들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에..
제밀 어렵고 위험한 일이..
타인의 마음을 한정짓고... 쉽게 판단해버리는거일 듯...
저 또한 많이 저지르고 있는.. 무모함들이네요..
모두 한결 더 자유롭게.. 그리고 참되게.. 열정 넘치게.. 화이팅하도록 합세요~ ㅎㅎ

&
모두 대박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