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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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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짝사랑에 빠졌나 봅니다.

그녀는 식당종업원입니다.

알고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이름이 먼지도 몰라욤.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하고, 연락처를 얻어 서로 연락을 하며 알고 지낼수가

있을까요? 도와주신다면, 그 결과도 이어서 적을게염..

-_ㅠ 왼지 전차남(일본 오타쿠 드라마) 이 생각 나는 데요..

좀 도와주세염~요새 속이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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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퇴근시간 알아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우연인척 만나서 인사하면 퇴근시간동안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ㅎㅎ

이름 물어보고 남친있는지 물어보면되고, 그러다 우연히 무료 영화권이 생겼다고 영화보러가고 하는겁니다 ^^;;;

우연히 같은 퇴근버스와 우연히 무료 영화권, 식사권이 아주 자연스레 생기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ㅋㅋ
아,,,,답글은 감사하나,,,제가 있는 곳은 지방이라, 지하철이 안다니는 곳입니당. 학교 근처라서 거기서 거기라 다 걸어다니는 거리라..
학교 다닐때 학교근처에서 자취하는 언니들에게 작업한 방법중에 하나는 옷에 뭔가를 살짝 묻히기..ㅡㅡ

실타래, 포스트잇 같은걸 살 짝 붙여두고 떼주는척 접근하는것도 좋습디다~~~
어디시죵?ㅋ그럴땐..비오는 날 우산씌어주기? 아님 우산을 안가져온 척 하면서 같이 쓰기등..
무궁무진한 스킬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솔직하게 기다리세요~
끝나는 시간 맞춰서.. 나가는길 근처에서 기다리세요..
그리고 그분이 나오시면 잠깐이라도 말을 건네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우연을 빙자한 사기보다는~ㅋㅋ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기다리고 하는것을 오히려 더 좋아하고, 플러스 알파가 클겁니다.^^;
먼저 나가지 마세요~
김치국물 먼저마시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합니다.
일단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게 중요하겠죠~
뭐 복잡하게 하세요?
그냥 사람없을 때 밥먹으러 가서
안녕하세요. 인사하시구, 사귀는 사람 있어요 하고 물어보시면 되요.
휴,,,저도 그런 소심한 성격은 아닙니다. 말 잘거는 편인데,,진짜 좋아라 하나 봅니당.

왜케 떨리는지 모르겠어요.-_ㅠ
서두르면 안됩니다. 일단 자주 가서 자주 보고, 가끔 말도 걸어보고, 농담도 한두번 해보고... 그렇게 경계심을 풀어놓고 들어가세요. 그래야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어쨌거나 부럽습니당. ㅋㅋ
----->끝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편지와 간단한 선물을 주고 바로 가시면서 보시라고 하면서 왔네염..

편지에 문자 달라고 했는데,,답장이 오면 좋겠네여.

아,,선물을 준것이 ㅋㅋㅋㅋㅋㅋ잘되야 할텐데
북한산여우님의 의견에 한표.. 닥터귀염님을 의식도 안 했었는데 갑자기 편지를 받거나 기다림을 당하면 무척 당황스러울 겁니다. 여자들은 헌팅을 당하거나 누군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은근히 좋아하는 것은 정말 사실이지만, 기분좋은거랑 수락하는 것은 또 별개의 으기죠.. 근데 이미 실행에 옮겨셨다니;;
유부남들이 오히려 여자들이 더 많죠?? 여기서... ㅎㅎ
패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친 있는사람들은 행동이 당당 합니다.. 안돼도 되기 때문에... ㅎㅎ
여친 없는 분들은.... 잘 안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 초초를 안고 시작 합니다.

일단... 당당하게 마음 갖으시구요...

가벼운 농담정도 시작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거....글로 배우면  안되는데.... ㅠㅠ.. 아시죠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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