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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군복을 입어보았습니다... 정보

신형군복을 입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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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복무중인 상병목캔디입니다-_-;;

디지털전투복이라고 하나요?
군납업체에서 와서 대대장님이랑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더니
갑자기 저보고 입어봐라, 소감말해봐라 하고 앞뒤 사진찍어가더라구요...

입고있던 야상을 벗고, 신형군복 받았는데... 다른거 필요없고 정말 가볍더라구요..!!
입기도 편했습니다!

특징이라면...
픽셀무늬, 윗주머니가 대각선으로 되어있구요, 왼팔에 펜꽂는주머니(펜2개정도 들어갈듯),
허리에 있는 주머니+그 옆으로 손넣을 수 있구요, 지퍼와 똑딱이단추가 아닌 all찍찍이..굳!
무게나 촉감은... 판초우의라고 할까요-_-;; 물론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요..ㅋㅋ

느낀점은... 난 이제 입을일이 없겠구나 였습니다. 으헣헣

+사진보니까 기억나는데 목도 감쌀 수 있어요! 목토시 바이바이?; (링크는 그냥 검색해서 나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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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시대가 변하고 군복도 변하겠지만..
후져도 자기가 입던 군복에 약간의 애착은 있는 듯 해요.
기능은 뛰어나게 진화되었는지 몰라도 디자인은 별루 맘에 안드네요.
전 아토피가 있어서 군복 참 짜증났었드랬죠
그나마 상무에 있어서 훈련받으로 다른부대 가지 않는이상 잘 안입었지만...
군대 잡혀있는것도 서글프실텐데 군복 소재라도 뽀송뽀송한걸로 바껴서 후배님들 피부를 보호해줬음 좋겠습니다.
공군은 이미 사병들 까지 2000년초에 올 찍찍이에 신형 전투화 랍니다..^^;;;
방수, 방화기능이 좋아져서 그런지 여름에 땀배출이 좀 안되더군요..
간부 쿠폰 들고 보수대가서 자세 나오는 전투복을 받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곁에 없네요.
수방사 친구들 자세나오는 의상을 보며 한없이 부러워했는데 이젠 트럭으로 준다해도 싫습니다.
칼같이 다려 입을 엄두가 안나요.ㅋㅋㅋ
디지털룩이라고 불리는 군복입니다.
이미 몇군대에서는 사용중인데..
군인사이에 멋이 없다고 말이 많네요 ^^
영화 실미도 군복이 그래도 최고죠.
이후 나온 개구리복들 제가 보기에는 너무 좀 어설프고 그렇더군요!
힘찬 하루되세요!!!
떠돌아 다니던 카툰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칼각 잡고 나와도 일반인들에겐 그냥 피존냄새나는 군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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