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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업 한창인데... 정보

이전 작업 한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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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까지 이전 작업을 하나 끝내야 해서 이전하고 있는데 사설 도메인 하나가 연결이 불량이라
득달같이 전화를 했습니다.  이시간 당직자들 아주 큰일 아니면 주무실거란 생각에 아주 미안하게
전화를 해서 "이랬습니다...이렇게 되서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겸손하고 미안하게
물어 봤는데 아주 사람을 호구로 보고 그냥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살짝 씹어주더군요.

이유들어가며 짚어주니 그때서야 자신들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하다 합니다.

어정쩡해서 모른다고 말하고 아직 완성된 지식이 아니어서 모른다 말하면 사람을 아주
바보 취급하는 사람들 때문에 겸손도 아주 힘든 덕목이 되어가네요.

졸리셔도!!!!  고객들 바보 만들어가며 편할려고 하지들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낸들 편해서 이시간에 날밤 패냐구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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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내돈 주고 맡기니 진척대로 안됐다 싶으면 무조건 씹고 보는 관행... 횡횡하지요.
저번주에는 학부모 '하나'가 득달같이 쳐들어와서는 강사에게 달려가 삿대질에 고함에 난리를 폈지요.

이유인즉슨, 내 아이 맡겼는데 왜 진도를 느리게 뺐냐는 것인데...
사설 시험지를 구해다가 집에서 테스트해 봤더니 성적이 영 시원찮더라는 겁니다.

제가 나서서 학생의 성적 분석한 것부터 면밀히 하나하나 짚어주었지요.
그리고 이런 성적에는 어디부터 어떻게 밟아나가야 하는지 일러주었구요.
부족한 부분이 이러했는데, 지금은 그 부분은 제대로 마스터했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감이 커졌다, 이것저것 시험지 구해다가 학생에게 무조건 들이밀고
그것으로 학생 기 죽이시면 안된다, 학습에도 리듬이 있다... 했더니 죄송하다 송구스럽다 그러면서 꼬랑지 내리고 가더군요.

일현님 말씀에서처럼 차분하게 따져보는 자세... 우리나라 사람 참 부족합니다.
그업체가 참 친절한데 어제 당직자가 좀 그렇더라구요.
오늘은~작은 아이 고딩입학식입니다!!!!
얼렁 키우고 은퇴해야지 허리가 휘네요~!ㅎㅎㅎ

힘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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