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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現님 저 어떻하져 ㅠㅠ 정보

一現님 저 어떻하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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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세 꿈에서 집안에 온통 처음 보는 고양이와 색희들로 바글바글 거리는 꿈을 꾸었는데

10시쯤(새벽 4시에 취침) 눈을 떠보니 색희소리가 나서 가보니

우리 루미가 분만을 하고 있습니다.

OH! MY GOD!!!

당황해서 지금 안절부절만 하고있지 가까이는 못사고있는데요

지금 살짝 보니 4마리째 낳는거 같은데

초산이고 
나두 처음 겪는 상황이고...

태박 수습하고 뭐 하고 막 해야하는거 같은데 뭐부터 확인하고 살펴 봐야 하는지....

한개두 모르고 머리가 백지가 되어 버리고있습니다.

Help~~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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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일단 태반을 어미양이한테 주세요. 4개면 2개정도는 본능적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집냥이라서 탯줄을 자신이 끊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가위 끝을 잘 소독해서 새끼냥이 배를 끝으로 2센티 정도에서 끊어주세요.  탯줄은 곪기전에 먼저 말라서 간염 위험이 별로 없더라구요.

의학적인 지식은 아니구요.

저는 새끼냥이 나올때 준비 하는 것이 미지근한 물과 1회용 위생 거즈?로 대기하고 있다가 나오면 제가 바로 탯줄 잘라주고 딲여서 젖 부근에 놓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미 냥이가 자기 냄새가 아니라고 새끼를 먹는 다고들 하는데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어요.

새끼는 4시간 간격으로도 나오기도 하고 그 이상의 간격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자연분만이 너무 지연되면 빨리 동물 병원에 데려가세요!

축하드려요.

참!  저는 수의사가 아닙니다.  고양이 새끼를 한 10번 이상 그리고 멍멍이 새끼를 10번 이상 정도 받아 보았을 뿐이에요.  태반은 꼭 먹이세요!!!
먼저 첫 새끼가 나왔으면 이후는 잘 나와요.  초산이면 첫아이 나올때 엄마냥이 거의 초죽음 되더라구요.  사진보니 사랑받고 컷을 것 같은데 사람이 잘 다니는 곳과 분리해서 어둡게 해주고 어미좀 신경써서 잘 먹이세요.  저는 주로 새끼 낳으면 닭고기를 사료와 혼합해서 먹입니다.

여기 수의사선생님이 한분 계신데 쪽지라도 좀 드리면 좋을텐데요~!ㅎㅎㅎㅎ

참! 제가 자주 목격하는 건데 새끼들 어릴때는 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미냥이가 깔고 있다가 질식사하는 경우도 종종 생겨요.
휴 일단 4마리인줄 알았는데 3마리입니다. 혹시 깔고 있나 조심스럽게 뒤척여 줬는데
안보이는 군요...
초산인데 탯줄은 잘 끊은거 같습니다. 잘 확인은 못했는데 그리보이기도 하고
어떤건 좀 길어 보이기도하고
혹자 묶어줄려고 노력을 했지만 넘 어렵네요 근처에 사는 유부녀 친구나 , 머스마 녀석들 전화하니
이것들이 약에쓸려면 없다고 죄~다 전화를 안받거나 멀리 놀러가있네요
일단은 그냥 두고봐야겠습니다.
저러다
또 낳을까요?
2:22 3마리로 끝인가 봅니다.
그런데 루미가 색희들 안돌보고 막 돌아 댕기네요~
붙잡아다가 갔다놓긴했는데 제가 바스락 거리면 궁금한지 나와서 돌아댕깁니다.
SIR 동물농장 일현 교수님을 모시고..
우륵님 추카드려요~~ 러시안블루죠? 제고양이도 러시안블루였는데
어느날 가출해서 ㅠㅠ 암튼
냥이 고생했당~~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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