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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기본 자세라는 것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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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기본 자세가 있잔아요.
태권도든 서예든 뭐이가 되었든 기본 자세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기본 자세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본 자세가 있지요.

위마을하고 아랫마을은 오래 동안 서로 죽도록 미워서 으르렁 거리고 사는 마을이 있잔아요.
윗마을과 아랫마을은 늘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그런 불편한 사이죠.
그러니 윗마을 주민과 아랫마을 주민들도 불편하고 미워합니다.
그런데 이 두마을이 갑자기 싸우려고 합니다.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싸움을 하려고 하는 까닭은
특히나 윗마을 이장하고 아랫마을 이장하고 사이가 안 좋은 까닭입니다.
마을 이장들은 기본적으로 자세부터 서로 미워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마을 이장들이 서로 사이가 좋으면 주민들도 뽐받아서 사이가 좋아 질텐데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서 서로를 헐뜯습니다.
당연히 주민들도 합세하고 전쟁준비를 합니다.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남북의 이념과 사상이 서로 다르기에
서로를 낮추고 조용히 있다고 해도 언젠가는 터질 일들이고
그래서 지금 그런 분들이 정권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 시대에 갑자기 남북 경색이 심화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은 필연적인 일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사람간에 감정이 있으면 언젠가는 부딪히게 되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사람간에 서로 싫어 하는 사람들은 서로 피하거나 서로 용서하거나 하지 않는한
언제든 부딪힐 소지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합과 평화인데
그것을 위해서는 서로간에 미워하는 마음부터 내려 놓아야 하는데
아무래서 양쪽 모두 보수 진영에서는 서로 밉거든요.

서로 저놈이 잘 못되었어!
맞자 저놈이 죽일 놈이야!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서로 옳다하고
서로 상대가 잘 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싸움입니다.
세상에 싸우는 모든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언제나 상대가 잘 못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싸움을 들여다 보면 같이 싸우는 사람은 결과적으로는 똑같아 집니다.
이게 싸움의 결과입니다.
싸워서 이기면 좋은데
서로 완전히 망해 버리면 싸움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다시 시작하는 것이죠.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이런 식으로 뿌리 깊게 깔려 있어 가지고서는
서로 싸우든 안 싸우든 밉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남한이든 북한이든 서로 미워하지 않나요?

화합과 평화 이해와 협력
이런 것이 될려면 서로 상대에 대해서
깊이 이해 하고 용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언제나 그러거든
네가 먼저 마음을 바꿔라 그럼 내가 널 용서 하마
서로 이러거든요.
야 이새끼야 너는 인간 말종이잔아.
그러면 상대는 이새끼야 네가 더 말종이잔아
이새끼야 네가 먼저 시작했잔아
뭔소리야 임마 네가 먼저 했잔아
돼지 같은 놈아
뭐야 이 쉐이야 너는 돼지 발톱에 긴 때만도 못해 이 새끼야
이렇게 싸움이 시작됩니다.

우리 민방위 훈련할 때
우리는 공격하려고 하지 않잔아요.
우리는 북한이 공격할때 방위하기 위해서 하잔아요?
근데 북한에서는 그게 자기들 공격하려고 하는 훈련으로 해석합니다.
그때 북한 주민들은 전부다 방공호에 총들고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서로간의 움직임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합니다.

서로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끼리 감정의 골이 깊어지다 보면
한방씩 서로 때리고 맞고 그러다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고
답이 안나오면 더 때리고
그래도 안나오면 더 때리고
완전히 숨통이 끊어지지 않을 만큼 서로 쥐패가지고 서로 초토화 해서 재만 남은뒤에
답을 찾을 수도 있고
아니면 구지 그런 멍청이 짓을 안하고서
서로 현명하게 현실에서 답을 찾으면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고 그러겠죠.

그게 안 되면 남한에서는 북한이 밉고
북한에서는남한이 밉고
이래가지고서는 서로 한방씩 때리든지
죽도록 때려서 망한뒤에 깨닫든지
아니면 서로 용서를 하는 것이 사는길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현명한 방향을 선택하든지
뭐 어떻게 하드라도 남북이 서로 사는 길로 변화가 올것이라고 봅니다.
서로 망하는 길을 가면 양쪽다 멍충이 짓을 한꼴이 되가지고 미국일본 중국 러시아 이런 나라들이 완전히 접수하는 것이죠.
이거야 말로 멍충이 중에 멍충이들이 가는 길이겠죠.
'그렇다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서로 멍충이 짓은 안 할 것입니다.
그런짓해봐야 양쪽 모도 사람만 많이 죽고 재산도 다 날아가고
서로 더 밉고 서로 손해 보고 서로 등돌리고 그렇게 되는 것 뻔한데
아무리 멍청한 사람들이 위에 있다해도 그런 멍충이 짓을 할까요?????
전 절대로 위에서 멍충이 짓은 안할거라고 봅니다.

서로 늘어 지니까
좀 긴장감을 조성해서
백성들을 휘어 잡아 보자
정치적으로 잴루 이용해 먹기 좋은 것이 남북문제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이렇게 서로 긴장감을 조성하다가 적당이 우려 먹고 서로 협의 해서 적당한 선에서 탑협을 볼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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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아참 민주해서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건 다양한 의견을 내 놓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그것을 말할 수 있고
서로 얼마든지 다른 의견을 내 놓는 것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게 민주주의 입니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 좋은 의견으로 서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 민주주의 입니다.
그런데 의견이 많아서 안좋다고 해석하면 그것은 공산주의로 가자는 이야기 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그게 바로 공산주의식 발상이죠.

민주주의 니까 의견이 많고
의견이 많아서 좋은 것 아닐 런지요?
네. 다 좋은데 울 나라는 다양성이란게 없어요.
너 아니면 나죠. 좌 아니면 우고요, 흑 아니면 백입니다.
누군가에게 졸라게 내 얘기만 하고, 그래서 통하면 내 편이고 아니면 적이 되는 거죠.
그렇게 어려서부터 배워먹었고, 살면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습득했고,
그래서 2세에게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언제 바뀔까요? 글쎄요. 전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그냥 소신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누가 들어주나요? 투표나 하면 그나마 적극적인 의사 표현 정도 되겠죠.

무위님 의견과 다소 다른 이야길 늘어놓았네요. 무위님 말씀처럼 그런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죠. 동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좀 심하게 말해보겠습니다.

현재 정치상황과
30년 후의 정치상황..
과연 바뀔까요
참신한 생각을 가진 파릇파릇한 정치입문 새내기가 나왔다가
한계에 좌절합니다.
그럼 이쪽저쪽에 어디든 소속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배웁니다. ㅡ.ㅡ;; 위에 있던 정치권 인물들의 짓거리를 ;;
그러다보면  그 참신했던 파릇파릇 패기있던 젊은 정치인은
어느새... 모든걸 답습한.. 무언가로 변해있습니다.

그 정치인은
그 뒤로도 새로운 파릇파릇한 새내기를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세뇌합니다.

쳇바퀴입니다. ㅡㅡ;;

제발... 좀 다양해졌으면 합니다.
이눔 아니면 저눔 아니면 잉여가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로 정말 국민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할수 있는
그런쪽으로 좀 머릴 굴려줬으면 한다는 ;;
서로의 다양성 인정해야죠. 다만 "무조건적인" 다양성의 인정은 곤란하다고 보며,
"합리적인 상황" 하에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중에는 밑도 끝도 없이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라는 취지로.. 다양성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거는 신이 아닌 평범한 한 인간으로써 쉽게 행하기 쉽지 않은 덕목이겠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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