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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블랙리스트 파문’, 출연규제 연예인 18인 공개 정보

‘KBS 블랙리스트 파문’, 출연규제 연예인 18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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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각종 사건,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18명의 연예인에 대한 ‘KBS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을 공개했다.

12일 KBS는 블랙리스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지만 출연을 규제하는 연예인 명단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리스트에는 곽한구, 강병규, 고호경, 김수연, 나한일, 서세원, 정욱, 전인권, 주지훈,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이경영, 이상민, 송영창, 청안 하양수 등 총 18명의 연예인이 출연 규제 명단에 올라있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란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등으로 기소돼 있는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한 경우가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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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위에 블랙리스트들은 이유가 있는 블랙인데요?  다들 현행법을 위반한 사람들이구요.
사회 질서를 해친 자들에 대한 명단 공개는 없어 보이네요.ㅎㅎㅎㅎㅎ

청와대 사람들과 한나라당 사람들은 입맛에 맞게 쓴다고 해도 저는 뭐라하지 않는데 이게 사회전반에
대한 인사권 행사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거죠.  물론 물증은 없고 심증만 가는 사안이지만....
이런거 보고 있으면 가끔씩 멍할 때가 있는게, 고작 그래봐야 방송사일 뿐인데 미디어 매체의 선두라는 이유로 법위반자들에게 자기들이 무슨 철퇴를 내리겠다고 자체 판단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유야 가지각색이겠지만...

이번 KBS 사태는 딱 봐도 방송사측의 문제로 보입니다. 쩝
애초에 트위터에 올라온 글도 블랙리스트가 진짜 존재하는건지 알고 싶다. 서운하다의 어폐가 있는거였는데 그걸로 고소...ㅡ.,ㅡ
기자회견한답시고 한건 5분동안 김미화 욕보이기...;
본질은 정확히 봐야합니다.
약쟁이 도박쟁이 불륜꾼 다 정서적으로 옳은 일은 한것은 아니나 사회적인 시선으로 볼 것은 못됩니다.
시선에 따라 사회적이냐 정서적이냐 등등으로 나뉘겠지만요...

애초에 방송사가 무슨 권력이 있다고 사회적 불순분자로 취급하는겁니까.방송언론의 올바른 취지는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제3자의 입장에서 공평성의 눈을 가지고 보도를 해야합니다.
언론은 언론으로서의 위력을 발휘해야하는데 지금의 KBS는 아무리 봐도 권력남용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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