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비용 .. 얼마나 어떻게 받아야 하나! 정보
개발자 개발비용 .. 얼마나 어떻게 받아야 하나!본문
저는 10년이 좀더 된 개발자 입니다.
제가 처음 개발자로 입문한게 90년대 후반 입니다.
지금과는 여러 가지로 사뭇다른 환경 이었습니다.
이글을 개발자 위주로 적어 나갈 것이라서 다른 복합적인 여건은 배제 하고 씁니다.
당시를 웹개발 초창기로 본다면 , 초창기라서 어려웠던점과 유리했던점등을 현재 상황과 비교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1998년 제가 처음 인터넷 회사에 입사하던 해입니다.
당시 다음, 인터파크등의 인터넷 회사들이 우후죽순 처럼 난립하던 시기였습니다.
어지간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는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각회사의 이사급 대우를 받던 시기 입니다.
그런대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어지간한 실력" 입니다.
그 "어지간한" 이 대체 어느정도의 실력 이냐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게시판 잘 다루고 회원DB 관리 잘하고, 서버 관리 잘하고 , 웹메일서버 운영 잘하고 이정도 인대요..
글쎄요, 이게 결코 만만한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지금도 이정도 해낼수 있는 개발자면 고급에 속할겁니다.
단, 당시 업계 전체가 실질적인 개발 인프라와 경험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당시 업계에서 찾는 최고 인재상 이었음은 분명 합니다.
그 후 커뮤니티 세상이 나타 나게 됩니다.
국내 20여개의 회사들이 모두 카페, 이메일 서비스,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장착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뚜렷한 수익 구조 없이 무조건 만들고 보자는 경향이 대세 였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카페 제공 사이트의 수를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바람 일뿐입니다.
이윽고 이 바람이 빠지던 때를 신문이나 공중파 들은 닷컴 거품 붕괴 라고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 까지 개발자들은 무지막지 하게 마구 늘어 났었습니다.
아마 이후로도 몇년간은 그패턴대로 늘어 난 듯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개발자 = 3D 업종 = 대책없는 기술자 로 서서히 전락 하게 됩니다.
이 즈음이 아마 2000년대 부터 일듯 합니다.
웹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합니다.
커뮤니티 정도에서 머물던 웹이 인트라넷등 실제 업무에 서서히 적용되어 가기 시작 합니다.
이어 초기에 힘을 쓰던 cgi등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php,asp,jsp 등 이전에 웹언어 별 각축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시작 합니다.
이로 부터 몇년간 개발 능력이 있는 개발자들은 좀 대접을 받기 시작 합니다.
닷컴 거품이 빠졌어도 실제 업무에 적용할만한 프로그램 개발자의 수요는 오히려 늘어난 셈이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생존한 몇몇 인터넷 기업이 서서히 규모를 키우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무료 보드라고는 제로 보드 정도가 유일 했고, 그나마 완성도는 지금과 비교 할수 없는 상황 이었죠.
당시만 해도 게시판 몇개 달아주고 몇백정도 쉽게 받던 때 입니다.
네 반성합니다. 단 몇시간 일해주고 남들 1~2 달치 월급을 받아서 물쓰듯 썼습니다.
각 언어별로 만들어 놓은 게시판 2~3개 달어 주고 1주일 작업 했다. 말했었죠..
이즈음 해서 네이버, 야후, 다음등 당시 거품?을 이겨낸 메이저 인터넷 기업이 개발자 단가를 몇프로 깍아버렸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서서히 등장한 메이저 웹에이전시이 시장을 장악 하기 전까지는 최소한 그랬습니다.
이후로 웹 개발 시장은 서서히 내리막을 타게 됩니다.
매년 등장하는 새로운 보드들과 점점 커져가는 메이저에이전시들 ... 최근에는 급기야 그중 일부 메이저 에이전시가 문을 닫는 것을 목도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프리랜서로만 살아온 저로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상황 이었습니다..
저렇게 제값 다받아가면서 일하는 회사가 왜 문을 단는거지?
아니 왜 ?
왜 일까요?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견 웹에이전시를 운영하던 친구랑 소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친구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규모는 직원 16명 / 정통부 고시단가 80% 정도 받던 회사 입니다.
지금 직원 3명 입니다.
친구왈 이제 웹에이전시 시장은 끝났다.
다른 업종 찾아서 일해볼거다.
참 으로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지금껏 이렇게 긴글을 그어느 사이트에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도 말이죠.
그나마 이 업종에서 오래 잘 나가던 친구의 변심?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기왕 이업종에서 일했으니 최소한 뭐하나는 남기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터라 모종의 절박함 마저 들더 군요.
나도 이제 그만둘 때가 되어 가는대 ..
뭘 남겨야 하나 .........
내 이름을 딴 보드를 남겨볼까 ?
아니면 그동안 개발해 놓았던 소스들을 압축해서 다 풀어 볼까?
누가 봐주기나 하려나.. 등등
나름의 결론이
소박 하지만 ,... 이런식으로 의제를 먼저 던져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웹시장에서 어떻게 일해 왔고 , ... 어떤 모습으로 사라져들 갔는지를
본대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 현직에 계신 분들이 새로운 방향을 찾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전 아직도 2년간은 더 일할겁니다.
자 앞으로 최소 2년간은 동종업계에 계실 여러분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도 공신력있게 말해주는 사람없는 우리 품값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많이 받지도 말고 적게 받지도 말고 딱 적정하게 받고 거래하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무조건 많이 받는것도 결코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제가 처음 개발자로 입문한게 90년대 후반 입니다.
지금과는 여러 가지로 사뭇다른 환경 이었습니다.
이글을 개발자 위주로 적어 나갈 것이라서 다른 복합적인 여건은 배제 하고 씁니다.
당시를 웹개발 초창기로 본다면 , 초창기라서 어려웠던점과 유리했던점등을 현재 상황과 비교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1998년 제가 처음 인터넷 회사에 입사하던 해입니다.
당시 다음, 인터파크등의 인터넷 회사들이 우후죽순 처럼 난립하던 시기였습니다.
어지간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는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각회사의 이사급 대우를 받던 시기 입니다.
그런대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어지간한 실력" 입니다.
그 "어지간한" 이 대체 어느정도의 실력 이냐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게시판 잘 다루고 회원DB 관리 잘하고, 서버 관리 잘하고 , 웹메일서버 운영 잘하고 이정도 인대요..
글쎄요, 이게 결코 만만한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지금도 이정도 해낼수 있는 개발자면 고급에 속할겁니다.
단, 당시 업계 전체가 실질적인 개발 인프라와 경험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당시 업계에서 찾는 최고 인재상 이었음은 분명 합니다.
그 후 커뮤니티 세상이 나타 나게 됩니다.
국내 20여개의 회사들이 모두 카페, 이메일 서비스,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장착하고 나타나게 됩니다.
뚜렷한 수익 구조 없이 무조건 만들고 보자는 경향이 대세 였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카페 제공 사이트의 수를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바람 일뿐입니다.
이윽고 이 바람이 빠지던 때를 신문이나 공중파 들은 닷컴 거품 붕괴 라고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 까지 개발자들은 무지막지 하게 마구 늘어 났었습니다.
아마 이후로도 몇년간은 그패턴대로 늘어 난 듯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개발자 = 3D 업종 = 대책없는 기술자 로 서서히 전락 하게 됩니다.
이 즈음이 아마 2000년대 부터 일듯 합니다.
웹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합니다.
커뮤니티 정도에서 머물던 웹이 인트라넷등 실제 업무에 서서히 적용되어 가기 시작 합니다.
이어 초기에 힘을 쓰던 cgi등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php,asp,jsp 등 이전에 웹언어 별 각축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시작 합니다.
이로 부터 몇년간 개발 능력이 있는 개발자들은 좀 대접을 받기 시작 합니다.
닷컴 거품이 빠졌어도 실제 업무에 적용할만한 프로그램 개발자의 수요는 오히려 늘어난 셈이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생존한 몇몇 인터넷 기업이 서서히 규모를 키우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무료 보드라고는 제로 보드 정도가 유일 했고, 그나마 완성도는 지금과 비교 할수 없는 상황 이었죠.
당시만 해도 게시판 몇개 달아주고 몇백정도 쉽게 받던 때 입니다.
네 반성합니다. 단 몇시간 일해주고 남들 1~2 달치 월급을 받아서 물쓰듯 썼습니다.
각 언어별로 만들어 놓은 게시판 2~3개 달어 주고 1주일 작업 했다. 말했었죠..
이즈음 해서 네이버, 야후, 다음등 당시 거품?을 이겨낸 메이저 인터넷 기업이 개발자 단가를 몇프로 깍아버렸다는 루머가 시장에 돌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서서히 등장한 메이저 웹에이전시이 시장을 장악 하기 전까지는 최소한 그랬습니다.
이후로 웹 개발 시장은 서서히 내리막을 타게 됩니다.
매년 등장하는 새로운 보드들과 점점 커져가는 메이저에이전시들 ... 최근에는 급기야 그중 일부 메이저 에이전시가 문을 닫는 것을 목도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프리랜서로만 살아온 저로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상황 이었습니다..
저렇게 제값 다받아가면서 일하는 회사가 왜 문을 단는거지?
아니 왜 ?
왜 일까요?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견 웹에이전시를 운영하던 친구랑 소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친구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규모는 직원 16명 / 정통부 고시단가 80% 정도 받던 회사 입니다.
지금 직원 3명 입니다.
친구왈 이제 웹에이전시 시장은 끝났다.
다른 업종 찾아서 일해볼거다.
참 으로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지금껏 이렇게 긴글을 그어느 사이트에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도 말이죠.
그나마 이 업종에서 오래 잘 나가던 친구의 변심?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기왕 이업종에서 일했으니 최소한 뭐하나는 남기고 가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터라 모종의 절박함 마저 들더 군요.
나도 이제 그만둘 때가 되어 가는대 ..
뭘 남겨야 하나 .........
내 이름을 딴 보드를 남겨볼까 ?
아니면 그동안 개발해 놓았던 소스들을 압축해서 다 풀어 볼까?
누가 봐주기나 하려나.. 등등
나름의 결론이
소박 하지만 ,... 이런식으로 의제를 먼저 던져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웹시장에서 어떻게 일해 왔고 , ... 어떤 모습으로 사라져들 갔는지를
본대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 현직에 계신 분들이 새로운 방향을 찾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전 아직도 2년간은 더 일할겁니다.
자 앞으로 최소 2년간은 동종업계에 계실 여러분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도 공신력있게 말해주는 사람없는 우리 품값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많이 받지도 말고 적게 받지도 말고 딱 적정하게 받고 거래하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무조건 많이 받는것도 결코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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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짚어주신 해당 개발자들과 시장의 현실에 대해서..
획일적 & 양산형 교육 정책의 피해라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요 포지션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정작 필요한 부분이라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즉,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라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스킬 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향들이 없지 않은 듯 합니다.
정리 하면 온/오프 가리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활달한 인간관계 능력을 갖춰나갈 때에 몸값 협상의 폭도 자연스레 넓어지리라 봅니다.
획일적 & 양산형 교육 정책의 피해라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요 포지션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정작 필요한 부분이라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즉,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라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스킬 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향들이 없지 않은 듯 합니다.
정리 하면 온/오프 가리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활달한 인간관계 능력을 갖춰나갈 때에 몸값 협상의 폭도 자연스레 넓어지리라 봅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느끼는 것인데....40대가 되면 관리만 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대, 50대 넘어서도 개발과 디자인을 하고 있다면 힘들겠죠.....
제가 내린 결론은 자기만의 노하우와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에이전시를 하고 있지만....사업의 흐름을.....제작에이전시 > 제작에이전시+템플릿에이전시 > 템플릿에이전시로 사업을 전환하였습니다. 이유인즉...신규제작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미팅, 그리고 간혹 진절머리날 정도의 무개념의 클라이언트...그리고 디자이너 및 개발자의 저부가가치...였구요...꾸분하기 디자인을 하고 작업을 해서
지금은 자체 쇼핑몰디자인을 100여개 보유하고 있습니다...기본적인 수입이 나오더군요...일도 편하고요...시간이 많이 남고요...
물론...위의 방법으로만으로는 평생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은 안됩니다...그래서 많은 기획과 연구 끝에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지역포탈이죠....물론 많은 지역포탈들이 있었지만...90% 이상이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수입, 지속적인 투자였죠....기본적인 포탈은 정보가 있어야 회원이 늘고..그 회원수가 어느정도 생겼을때 부터 광고수입이 창출되죠...하지만 그 단계까지 가기란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그래서 저는 수입이 되는방법을 모색했고....거의 준비 완료가 되었습니다...물론 100%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지만...3년정도 길게 바라보며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에이전시쪽에서 수입이 나오니까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라볼수 있는것이죠...일반인 이었다면 디자이너+프로그래머+서버비용+기타비용으로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만해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에이전시운영으로 인해서 서버비용만 처리하면 됩니다. 이것도 기존업체들 호스팅 연장비용으로 충분이 처리가 되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A라는 일을 한다고 해서 평생 그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A라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을 하는 것이지요. 나는 개발자다. 디자이너다 라고 해서 평생 개발만 하고 디자인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쇼핑몰을 한다면 개발비나 디자이너 비용이 들어가지 않겠죠. 관리도 일반사람보다 더 잘하겠죠.......가끔씩 이쪽일이 힘들다..어렵다 하는 분들이 많은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조금만 더 살펴보세요....개발자로서...디자이너로서...자신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면...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냥 개발자로서만...디자이너로서만으로 남지마시고...그간의 기술을 활용하시고 그걸 적용하여 사업 진행을 한다면 보다 많은 길들이 보일것입니다....
더운 날인데..모두들 힘내시고...화이팅하세요...이제 말복도 지났잖아요...^^..
참고로 다음주부터 휴가입니다...흐흐흐
제가 내린 결론은 자기만의 노하우와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에이전시를 하고 있지만....사업의 흐름을.....제작에이전시 > 제작에이전시+템플릿에이전시 > 템플릿에이전시로 사업을 전환하였습니다. 이유인즉...신규제작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미팅, 그리고 간혹 진절머리날 정도의 무개념의 클라이언트...그리고 디자이너 및 개발자의 저부가가치...였구요...꾸분하기 디자인을 하고 작업을 해서
지금은 자체 쇼핑몰디자인을 100여개 보유하고 있습니다...기본적인 수입이 나오더군요...일도 편하고요...시간이 많이 남고요...
물론...위의 방법으로만으로는 평생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은 안됩니다...그래서 많은 기획과 연구 끝에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지역포탈이죠....물론 많은 지역포탈들이 있었지만...90% 이상이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수입, 지속적인 투자였죠....기본적인 포탈은 정보가 있어야 회원이 늘고..그 회원수가 어느정도 생겼을때 부터 광고수입이 창출되죠...하지만 그 단계까지 가기란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그래서 저는 수입이 되는방법을 모색했고....거의 준비 완료가 되었습니다...물론 100%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지만...3년정도 길게 바라보며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에이전시쪽에서 수입이 나오니까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라볼수 있는것이죠...일반인 이었다면 디자이너+프로그래머+서버비용+기타비용으로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만해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에이전시운영으로 인해서 서버비용만 처리하면 됩니다. 이것도 기존업체들 호스팅 연장비용으로 충분이 처리가 되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A라는 일을 한다고 해서 평생 그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A라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을 하는 것이지요. 나는 개발자다. 디자이너다 라고 해서 평생 개발만 하고 디자인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쇼핑몰을 한다면 개발비나 디자이너 비용이 들어가지 않겠죠. 관리도 일반사람보다 더 잘하겠죠.......가끔씩 이쪽일이 힘들다..어렵다 하는 분들이 많은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조금만 더 살펴보세요....개발자로서...디자이너로서...자신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면...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냥 개발자로서만...디자이너로서만으로 남지마시고...그간의 기술을 활용하시고 그걸 적용하여 사업 진행을 한다면 보다 많은 길들이 보일것입니다....
더운 날인데..모두들 힘내시고...화이팅하세요...이제 말복도 지났잖아요...^^..
참고로 다음주부터 휴가입니다...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