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폰카되는 LG폰 쓰고 있는데 애니콜 쓰다가 사용하니 많이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한글 입력방식이 애니콜이 편하네요.
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다음에 바꾸면 한글 입력방식은 애니콜 타입으로 사용하는 걸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인터넷이니 동영상이니 카메라 기능 같은건 필요가 없더군요.
그냥 전화만 주고 받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능이나 안정성을 생각하신다면 애니콜을 추천합니다.
큐리텔은 신기술(?!) 뭐랄까... 특정 멀티미디어쪽에 대해서 추천할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디카 또는 동영상 기능...
뭐 가격 대 성능비도 어느정도 높은 평가가 있지만...
큐리텔은 너무 단조롭더군요.
다시 휴대폰을 교체하게 된다면 예전처럼 애니콜을 쓰고 싶네요.

전화잘 되는 싼걸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디카니뭐니 다 돈만들고 기능 있어봐야 휴대폰 값도 비싸고
전송하면 전송비도 비싸니..
휴대폰은 그냥 전화만 잘되면 그만 아닐까 생각하네요...

글을 적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정말 길군요.. ㅋㅋㅋ(질문보다더..)

큐리텔은 예전 현대전자 통신부분 휴대폰사업부(?)가 모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대전자 통신부문이 현대전자산업(?)에서 분사 한후 대주주가 팬택으로 바뀌면서..
상호가 팬택 & 큐리텔이 된걸로 알고 있거든요..
삼성의 애니콜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많이 떨어지지만 기술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창기 국내 휴대폰 사업 시장에 같이 있었으니깐요.. 특히 예전의 걸리버 등이 생각 나는군요.. ㅎㅎ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과 상품의 문제성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가츠님께서 생각 하시는 것 때문에...(인지도가 떨어질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요..)
(휴대폰을 비롯한 많은 상품들도 있겠지마는...)
인지도 때문에 상품을 비하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니콜은 신디자인을 가지고 그냥 상품을 마구 쏟아 내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무슨 베타테스터 입니까.. 정말.. ,ㅡㅡ^
그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들은 허리가 부러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제품이든 사용하실 용도에 맞도록 판단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물건이 어떤제품이든 사용자 본인한테 딱맞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저도 키패드가 익숙해 애니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도 별루 안좋아하고, 사진찍는것두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무기능이 없는 단순한... 옛날제품을 최근에 구매했습니다.

가츠님께서 잘 판단하셔서 용도에 맞게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