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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원조는 어디일까요? 정보

춘천 닭갈비 원조는 어디일까요?

본문

와이프와 닭갈비 먹으러 갈까 하는데... 원조집으로 가볼까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ㅎㅎ
그런데 원조집이 어딘가요? 아시는분, 가보신분...알려주세요~
그리고 닭갈비와 막국수 둘다 맛있는 집은 없나요? ㅎㅎ

아....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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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대략 12년전쯤 102보 입소당시 춘천역 앞에 있는 닭갈비 집에서 먹어봤드랬죠~
춘천에 있는 춘천닭갈비는 약간 먹기 힘들었습니다 ㅠㅠㅠㅠ
원조라고 불리우는 곳은 넘 많아서...ㅎㅎ
신터미널 길건너쪽에 맛있는 집들이 좀 있구요..
효자동 산기슭에 있던 실비집들은 대부분 없어졌을 것 같네여..
춘천에서 홍천쪽 고속도로 타기 바로 전에 있는 닭갈비집두 맛은 좋습니다.
알기로는 간판 번지르르하고 이름있는 간판보다는
그냥 상호없이 닭갈비 또는 막국수 이렇게 적어 놓은 집들이 맛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대략 25년전
몇명만 아는 이야기인데요.
내가 가평에서 태워나서 단기사병 들어갈때까지 살았는데
중고딩떄 주말이면 춘천 육립극장,중앙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다녔는데요.
중앙극장 있는데가 바로앞에 닭갈비 골목입니다.

자주 닭갈비를 먹고 오는게 코스가 되어서 어느 주인아저씨가 말해준건데
원조집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할머니 였는데
집이 좀 허름하였고
그옆집에 새집닭갈비집이 생겼답니다.
사람들이 위생적인 그집으로 다 가서
그 할머니가 건강이 안좋아 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해 그집도 그만두고 할머니도 어떻게 되었는지 그냥 흐지부지 없어졌다고 합니다.

할머지가 떠난후 그골목에 닭갈비집들이 많이 생겼고 한번 언론에서 닭갈비 골목을 때려주어서
맛이있고를 떠나서 메스컴때문에 냥 유명해 진 골목아라고 이야기를 주어 들었습니다.
춘천에서 6년간 서식했던 기억에 비춰봤을때...
그냥 명동가셔서 드시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

바깥쪽은 일단, 외지인 대상이라 전 별루더라구요.

다이어리펜션님 말씀대로, 신터미널 건너쪽도 좋습니다.
요새두 명동 맛있나요?
하두 외지인들이 명동을 많이 알아서 고만고만할꺼 같다는 선입견이..ㅋ
강대뒷골목은 어떤가요 요즘엔?
아 전 지금은 춘천이 아니라서, 요즘상황을 잘은 모르고요.. ㅎ
일년에 서너번 가서 먹고오곤 합니다.

강대는 예전만 못하더라고요.

그나저나.. 다이어리펜션.. 조만간 순방예정입니다.
자주 싸댕기는데, 이왕이면 sir분이 하시는 곳으로~ ㅎ
엊그제 춘천갔다왓읍니다.
춘천들어가는 입구쪽에 닭갈비 식당만 모여 있는곳이 있더라고요.

간판보니 50년전통, 59년전통,57년전통..등등 있더라고요.
전 50년 전통집들어갓읍니다.

주인장한테 물어봤어요..진자 원조가 어디예요..

하시는말씀 맛있으면 그게 원조입니다..

맛는 말씀..

근데 반찬이 너무 없어요.
닭갈비에 반찬은 ...없음..물김치인가 뭔가 하나 있긴 한거 같은데..
즉석에서 만드는 그런것..
맛없어서 손도 안됐다는..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이 그냥 저냥 무난하게 먹기는 좋습니다.
깨끗하게 거리나 건물도 단장했고요.
그런데... 솔직히 명동이 더외지인 상대로 봐야겠지요.

닭갈비 먹을일 별로 없지만 전 손님와서 닭갈비 먹어야 하면 일부로 명동으로 갑니다.

여기 아니면 강대후문 골목에 솔터 닭갈비 등이 유명한데...
여긴 학생들이 많이 가는지라...(물론 일반 성인들도 갑니다.)
강대후문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더 많고...

또 4단지 폭포쪽에 1.5 닭갈비도 유명하구요.

소양댐쪽의 몇몇 닭갈비집 외지사람들한테 유명하던데 전 별로...

막국수는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전 개인적으로 샘밭막국수, 유포리 막국수 좋아합니다.
두곳다 소양댐 가는 길쪽에 있습니다.
후평동 1.5... 5년전쯤.. 상추에서 진딧물이 대거 발견되면서, 끊었습니다.
아... 토할뻔 했어요...ㅎㅎ

막국수 호불호.. 동감 x200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안 막국수를~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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