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활동 내역이라도 좀 보고 결정하고 사기 당했다고 해야지요....
막가입하신분에게 의뢰 해두시고... 사기 당했다고 sir은 사기꾼만 있다고 하면 말이 안되지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물고인 곳에 물고기 말고도 장구애비, 모기 유충이 있는 것과 같은 원리인듯 합니다.
아주 비약적인 예를 들어, 특정종교의 경우 워낙 교리가 잘되있고 신도들이 많다보니
사이비가 많이 생기는 그런 경우와 같은 것 아닐까요?

안타깝기는 매한가지 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 같습니다.
저도 가끔 소정의 비자금(?)을 형성하고자, 프로 프리랜서 분들께 누가 안되는 선에서
제작의뢰를 가끔 이용하긴 하지만, 시간 또는 실력 상 안되는 것은
클라분들께 죄송하다고 안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분들께서 사기꾼이 되는 건,
일전에 어느분(일현님인가요?) 코멘트에서 봤지만 정말 한순간 같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가 클라분께 얼마만큼의 가치를 주고,
또 그에 합당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지 한번 돌아보게 되는 좋은 글입니다.
물론 클라분들께서도 프로그래머들의 노고를 이해해 주시고, 그에 합당한
노력의 대가를 지불하는 좋은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관련 게시판에 활동을 많이 하는분들이나..
확인일 해보시고 의뢰를 하는것도 좋은거 같은데 .. ㅠㅠ
아무튼 안좋은 일은 안일어 났으면 하네요 . ㅠㅠ

알려진 분 중에도 극소수이지만 온라인에서만 저명한 척(?)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정말 실력있고 좋은 분들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간단한 질답을 해결 해 주며, 이름을 좀 알린 뒤
쪽지로 일을 받고 차일 피일 미루면서 잠수 잘 타시는 분도 계시답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sir의 질문답변 게시판에서만 활발한 분에게 프로그램 일을 맡긴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한달 안에 프로그램 작업이 완료 된다 한 분이 한 달이 다 되서도 작업된 것은
없고, 5~6개월을 끌고 가며, 연락 두절에 매번 "다음주에 끝난다"란 말을 부지기수로 하던
분이었지요...
결국에 그 건 클라이언트가 지연된 일정을 이유로 기능추가/수정을 수차례 무상으로 요청
했었답니다.
나중엔 몇 달을 그 건 때문에 제가 떠 맡아 무료로 전체를 다 뜯어고쳤지요.
이미 2년도 넘은 얘기라 실명을 오픈하긴 그렇지만, 아직도 질/답 란에서는 활발히 활동하니..
이 글을 보는 본인은 아마 알겠지요..

이런 분들을 어떻게 걸러낼 장치같은건 없을런지..

인지도가 낮으면 사기를 쳐도 된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이곳은 사이트의 특성상 아무래도 개발자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만
중요한 사실은, 인지도가 높든 낮든 사기꾼이 되면 안되는 것이 맞겠지요.

촛점이야 잘 알지요.^^;; 둘 다 잘못한 것이지, 의뢰자쪽만 타박하시니 드려본 말씀입니다. ~처럼 들린다고 애둘러 표현해보았습니다.

의뢰 하시는분은 조금이라도 싸게 하시려고 그러시고
의뢰 받는분은 싸게 받으시고나니 요구사항이 많아지면 힘이들어지고
단가를 싸게 책정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닐런지 살짝 고민해 봅니다

사기는 안좋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