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알았던 M모 사이트.. 사실 혼자 자취하면서 해먹기 귀찮고.. 어떨때는 빈 냉장고를 보면서 씁쓸한 웃음을 지어본적도 있고.. 쌀도 없을때도 있고.. ㅠㅠ...
그러다가 동네에 나눠주는 그 음식점들이 담긴 전단지에 '현금 없을땐 신욕카드로~ 모모사이트~'라고 광고한걸 봐서 우연히 생각이 나 시켜먹어봤더니 진짜 오더군요.. "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솔루션을 제작한 업체는 한 곳인데, 여러 사이트가 솔루션 대여를 하여 수수료를 내면서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 모모사이트는 제 동네밖에 없었는데 이 솔루션을 제공한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는 전국적 단위로 가능하네요..

이런걸 개발한 사람 보면 어떻게 구동될까 매우 궁금해지네요 ㅎㅎ

사이트 주소 공개하면 신고 들어올거 같아서 첫 글자만 넣었어요.. 나름 현금없을때 시켜먹는지라..
그리고 왠지 늦게까지 일하시는 분들, 집에 피자 말고 다른 야식 시켜줄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거 같고... ㅎㅎ
아.. 오늘 하루종일 멍때리네요.. 이러면 안되는데도 너무 게을러졌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