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삶의 역전 실화를 얘기해 드릴게요
이 얘기는 아시는 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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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없어 긴 시간을 백수로 보낸 그분이
어느날 명함이라도 팔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코넬책을 사서 배우고 포토샵을 배우며 주변 상점으로부터 명함 한두개씩 받아 팔았습니다
충무로 명함가계를 왔다갔다 하며 택배비를 아낄려고 직접택배까지 하며 연명해 가셨는데
어느날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며 뿌린 명함중 하나가 전화가 왔었답니다
아시는분이 작은 책을 내고 싶어하는데 경상도까지 갈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뭐 특별히 할일도 없고 해서
다른일 접어두고 상담하러 긴시간 기차를 타고 갔었답니다

그곳에서 어느 누추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코렐이나 포토샵을 아주 좋금 아는 처지라 책도 가능하고 영상작업이나 사진작업등을
전문으로 하지요 라고 말했을때 그 노인분이 우리가 지금 영상 사업팀을 만들려고 했는데 라면서
그분을 영입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대담하게 그 노인분은 저 아시는분과 년 5000만원 연봉계약을 했구요
노인분이 원하는것은 책 사본이 나오면 사진을 좀더 크게 또는작게 이런 수준이래요

^^

결국 지금은 영상사업팀의 관리자로 계시면서
아주 잘 살고 계신답니다.


인생은 항상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