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슬사모님 글일고 오늘 겪은 일이 생각나서... 정보
아래 이슬사모님 글일고 오늘 겪은 일이 생각나서...본문
아파트에서 도로(왕복2차선)에서 주차를 했는데
무거운 짐이 있어서 집에 가져 올라가려고 집가까운쪽 라인(진행방향 반대편)에 붙여 주차하고
짐을 내리고 차로 오는 길이었네요.
차에 다가서는 순간 진행방향(즉 제가 진행할 도로 -)에서 콜택시가 오더니 제 차 옆으로 세워서 길을 막아버립니다.
또 마침 제차가 서있는 차선에서도 차가와서 지나가겠다고 빵 하고 소리를 냅니다.
택시기사님이 차문을 열더니 갑자기 저에게 욕을 합니다. 것도 오만 인상쓰며 쌍욕을...
주차를 그따구로 해놓냐고....
그 택시가
제 차 바로 옆에 대지 않고 조금 앞이나 조금 뒤에 정차를 했더라면 어느쪽이든 차가 지나갈 수 있는데
왜 하필 제차옆에 나란히 대면서 욕을 하는지?
만약 제 차가 진행방향과 틀린 오는방향에 진행방향을 보고 주차가 되어 있다는 것을 달리 생각하여
반대편차선에 볼때 그 쪽에서 오는방향으로 주차가 된거라고 간단히 생각한다면 어치피 본인이 비켜주어야 하는데...
무지막지하게 욕을 해버리더군요 ㅡㅡ;
저희 집 아파트라 조용히 차에 올라탔습니다.
차를 비켜주고 또 제 옆으로 오더니 욕을 마구 합니다.
내려서 가까이 가서 머라구 했냐고 했더니 또 욕을 해서
나이가 환갑가까이 보이기는 했지만 내리라고 하며 후례자식 부터 시작해 반말로 같은 쌍욕을 날렸습니다.
주먹쥐고 한대 칠듯이 하니까 조금 쑤그러지길래
가만 생각하니 남이 보면 나이든 택시기사님께 젊은놈이 막한다는 것 처럼 보일까봐 딱! 돌아서서 왔습니다.
그랬더니 또 창문으로 욕을 합니다. ㅡㅡ;
그냥 차 몰고 사무실로 와버렸는데... 가만 생각하니 무쟈게 열받아서 한 몇 시간 손에 일이 안잡히더군요.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콜 받고 헤메고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하지만 왜 쌍욕을??? 이해가 안가니...
아무튼 이슬사모님 글 엮인거 보다보니 오늘일을 잊었었는데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는 별의 별놈이 다 있습니다. 그 놈들 중에는 자기가 별놈이란 것을 모르는 놈도 있지요.
전 이럴때 상대를 하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긴 하는데 막상 마주치면 마음이 그렇게 안되네요.
p.s. 여기서 '놈'이란 나쁜 뜻으로 한게 아니고 사전적 의미의 '놈'이니 오해말아주세욧 ㅎㅎ
무거운 짐이 있어서 집에 가져 올라가려고 집가까운쪽 라인(진행방향 반대편)에 붙여 주차하고
짐을 내리고 차로 오는 길이었네요.
차에 다가서는 순간 진행방향(즉 제가 진행할 도로 -)에서 콜택시가 오더니 제 차 옆으로 세워서 길을 막아버립니다.
또 마침 제차가 서있는 차선에서도 차가와서 지나가겠다고 빵 하고 소리를 냅니다.
택시기사님이 차문을 열더니 갑자기 저에게 욕을 합니다. 것도 오만 인상쓰며 쌍욕을...
주차를 그따구로 해놓냐고....
그 택시가
제 차 바로 옆에 대지 않고 조금 앞이나 조금 뒤에 정차를 했더라면 어느쪽이든 차가 지나갈 수 있는데
왜 하필 제차옆에 나란히 대면서 욕을 하는지?
만약 제 차가 진행방향과 틀린 오는방향에 진행방향을 보고 주차가 되어 있다는 것을 달리 생각하여
반대편차선에 볼때 그 쪽에서 오는방향으로 주차가 된거라고 간단히 생각한다면 어치피 본인이 비켜주어야 하는데...
무지막지하게 욕을 해버리더군요 ㅡㅡ;
저희 집 아파트라 조용히 차에 올라탔습니다.
차를 비켜주고 또 제 옆으로 오더니 욕을 마구 합니다.
내려서 가까이 가서 머라구 했냐고 했더니 또 욕을 해서
나이가 환갑가까이 보이기는 했지만 내리라고 하며 후례자식 부터 시작해 반말로 같은 쌍욕을 날렸습니다.
주먹쥐고 한대 칠듯이 하니까 조금 쑤그러지길래
가만 생각하니 남이 보면 나이든 택시기사님께 젊은놈이 막한다는 것 처럼 보일까봐 딱! 돌아서서 왔습니다.
그랬더니 또 창문으로 욕을 합니다. ㅡㅡ;
그냥 차 몰고 사무실로 와버렸는데... 가만 생각하니 무쟈게 열받아서 한 몇 시간 손에 일이 안잡히더군요.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콜 받고 헤메고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하지만 왜 쌍욕을??? 이해가 안가니...
아무튼 이슬사모님 글 엮인거 보다보니 오늘일을 잊었었는데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는 별의 별놈이 다 있습니다. 그 놈들 중에는 자기가 별놈이란 것을 모르는 놈도 있지요.
전 이럴때 상대를 하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긴 하는데 막상 마주치면 마음이 그렇게 안되네요.
p.s. 여기서 '놈'이란 나쁜 뜻으로 한게 아니고 사전적 의미의 '놈'이니 오해말아주세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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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ㅎㅎ 글게말입니다.
그게.. 음.. 맘대로 잘 되지 않더군요
저도 .. 아직 어린게지요 ㅡ.ㅡ;;
그게.. 음.. 맘대로 잘 되지 않더군요
저도 .. 아직 어린게지요 ㅡ.ㅡ;;

넵 감사합니다. 타조님두 화이팅하세요 행님님이 화이팅 하시랍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