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시민단체에서 현재 홈페이지 관리 하시는 분이 바빠 대신 관리를 해 달라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누보드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얼마에 만들었는지 물었더니 5천만 원 주었다고 하네요.
특별한 기능이 추가 된 것이 단 한개도 없는 사이트 인데요.


영리단체도 아니고 나라 잘 되게 하자고 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데 그누보드만 가지고 5천만 원이라니요?

말이 됩니까?

만든 분께 말씀 드립니다.
아무리 눈 먼 돈 이라고 해도 그렇지 사람 사는데 는 도의라는 게 있는 것 입니다.
그 돈 받아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몰라도 그까짓 5천 가지고 그런 치사 한 짓 하십니까?

제가 관리를 맏게 되면 부당이익 반환 청구 들어 갈 것 입니다.
당신은 결국 일반적인 금액 외 전부 토해내게 될 것 입니다.
이미 법률적 자문은 받아 놓은 상태이고요.
그러니 스스로 일정한 비용 외 반환 하십시오.
재판 들어가게 되면 당신은 부당이익 청구 한 것으로 당연히 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재판 비용까지 물게 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것 입니다.

그누보드 이용자는 만드신 분이 선 한 분 이라 선한 사람만 이용하고 있나 했더니 참 별 일도 다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