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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PM)**와 **플라톤(CDO, 최고 디자인 책임자)**이 판교의 IT 스타트업 **'아테네 랩스'**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실무에서 벌어질 법한 [대환장 협업 시나리오] 3가지를 구성했습니다.

현실적인 기능과 효율을 중시하는 제자(PM)와, 이상적인 본질과 철학을 고집하는 스승(디자이너)의 티키타카입니다.


📂 상황 1: "햄버거 메뉴(≡)" 도입 논쟁

(주제: 정보 구조 설계 vs. 이데아의 형상)

상황: 앱의 기능이 50개가 넘어가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깔끔한 정리를 위해 좌측 상단에 '햄버거 버튼'을 넣어 메뉴를 숨기려 합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PM, 엑셀 차트를 띄우며): "스승님, 기능이 너무 많습니다. 제 분류학(Taxonomy)에 따라 [설정 > 계정 > 보안]으로 위계를 나누고, '햄버거 버튼(≡)' 안에 넣어 정리합시다. 사용자가 3번의 클릭(3-Depth) 안에 원하는 기능에 도달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 플라톤 (CDO, 맥북을 쾅 닫으며): "아리스토텔레스여, 자네는 어찌하여 화면을 '동굴의 그림자'로 채우려 하는가? 저 투박한 3선 줄(햄버거)은 완벽한 기하학적 미를 파괴하는 흉물일세. 게다가 중요한 기능을 서랍 속에 숨겨두는 건 사용자를 무지의 상태로 가두는 것과 같아."

  • 아리스토텔레스 (PM): "아니, 그럼 이 많은 메뉴를 다 어디에 둡니까? 화면은 좁아 터지겠는데요?"

  • 플라톤 (CDO): "진정한 UX는 학습하는 게 아니라 **'상기(Anamnesis)'**하는 것이야. 버튼을 다 없애고 화면 중앙에 '완벽한 원(Circle)' 하나만 배치하게. 사용자가 그 원을 그윽하게 응시하면, 자신의 영혼이 필요로 하는 기능이 직관적으로 떠오를 걸세."

  • 아리스토텔레스 (PM): "스승님... 사용자는 소크라테스가 아닙니다. 원만 덜렁 있으면 '뭐 어쩌라고?' 하고 앱 지워버립니다. 제발 버튼 좀 밖으로 꺼냅시다!"

  • 플라톤 (CDO): "지저분해(Vulgar). 정 그렇다면 버튼을 넣되... **투명도(Opacity)를 0%**로 하게. 마음이 맑은 자에게만 보일 것이야."

  • 개발자 (속마음): (투명 버튼을 만들라고...? 그냥 퇴사할까?)


🌑 상황 2: "다크 모드(Dark Mode)" 도입 회의

(주제: 사용자 트렌드 vs. 동굴의 비유)

상황: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눈이 부시다'는 의견이 많아 다크 모드(검은 배경)를 도입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PM): "스승님, 사용자 85%가 **'다크 모드'**를 원합니다. 밤에 침대에서 폰을 볼 때 흰 배경은 눈이 너무 부시다는 거죠. 생물학적으로 시력을 보호하고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 플라톤 (CDO, 격분하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남): "절대 안 돼! 내가 평생을 바쳐 사람들을 **'동굴의 어둠'**에서 끌어내려 태양(진리)을 보게 했는데, 이제 와서 자발적으로 어둠(Dark Mode)으로 기어 들어가겠다고?"

  • 아리스토텔레스 (PM): "아니, 이건 철학 문제가 아니라 안구 건조증 문제입니다... 흰 화면은 눈이 아프다니까요."

  • 플라톤 (CDO): "고통은 진리를 마주하는 대가일세! 화면은 오직 **'순백의 화이트(Pure White)'**여야 해. 어둠은 '비존재'야. 자네는 지금 앱에 '존재하지 않음'을 구현하자는 건가?"

  • 아리스토텔레스 (PM): "하... 그럼 타협하시죠. 완전 검정(#000000) 말고, **'새벽 직전의 짙은 남색'**은 어떻습니까? '태양이 뜨기를 기다리는 고귀한 상태'라고 우기면 되잖아요."

  • 플라톤 (CDO): (턱을 쓰다듬으며) "...'여명(Dawn)의 색'이라... 그 서사(Narrative)는 마음에 드는군. 승인하지."


🚫 상황 3: "회원 탈퇴" 버튼의 배치

(주제: 비즈니스 로직 vs. 영혼 불멸설)

상황: 법적으로 필수인 '회원 탈퇴'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플라톤이 이상한 고집을 부립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PM): "약관에 따라 설정 깊숙한 곳에 '회원 탈퇴' 버튼을 만들어야 합니다. 단, 사용자가 홧김에 나가지 않게 '정말 탈퇴하시겠습니까?' 팝업을 띄워서 한 번 더 잡아야 하고요."

  • 플라톤 (CDO): "아리스토텔레스여, 자네는 아직도 '생성'과 '소멸'이라는 이분법에 갇혀 있군. 영혼은 불멸(Immortal)한 것인데, 디지털 세계의 계정(Account)이라고 다를쏘냐? '탈퇴'라는 개념은 이데아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아."

  • 아리스토텔레스 (PM): "아니, 유령 회원이 늘어나면 서버 유지비가 나간다고요! 안 쓰는 데이터(DB)는 지워야(Delete) 회사가 돌아갑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 플라톤 (CDO): "그렇다면 버튼을 만들되, 클릭할 수 없게(Disabled) 만들게. 그것이 바로 '육체를 떠나도 영혼(데이터)은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철학적인 UX지."

  • 아리스토텔레스 (PM): "그거 배포하면 고객센터 전화통 불납니다!! '왜 탈퇴 안 시켜주냐'고 따지면 스승님이 전화 받으실 겁니까?"

  • 플라톤 (CDO): "그들에게 전하게.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 땐 진리를 깨우쳐야 한다'**고."

  • 아리스토텔레스 (PM): (법무팀에 몰래 문자를 보낸다) "변호사님, 이거 약관 위반으로 저희 감옥 갑니까?"


🏁 [결말] 이 프로젝트의 운명은?

결국 아리스토텔레스가 밤새 몰래 플라톤의 디자인 시안을 수정하여(버튼을 보이게 만들고, 메뉴를 추가해서) 출시했고, 앱은 대박이 났습니다.

하지만 플라톤은 출시 기념 파티에서 씁쓸하게 와인을 마시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건 내 위대한 앱의 비루한 '그림자'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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