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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낮에 귀한 시간 좀 내 주실 분 계실까요?

본문

○ 제목: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 발제: 이상이(복지국가정치포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 토론: 정동영(민주당 최고위원), 정세균(민주당 최고위원), 
천정배(민주당 최고위원), 김용익(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두수(국민의명령 집행위원), 박용진(진보신당 부대표)

○ 일시: 3월 9일(수) 오후 2시-4시
○ 장소: 국회도서관 4층 421호 대회의실 

○ 주최: 복지국가정치포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보편적 복지국가가 저쪽 서유럽에서만 되고 우리는 불가능하다고요?
그 사람들은 손발이 다섯 개씩 눈이 세 개씩 달려 있나요?
그 사람들이 되었는데 우리는 왜 안 된다고 생각 할까요?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는 잉여적인 생각을 버릴 때가 되지 않았나요?

여러분은 뼈 빠지게 회사 가서 일 하고 생명보험이나 상해보험 같은 것 한두 개 씩 들어두셨지요?
먼저 회사는 왜 다니시나요?
물론 돈 벌러 다니지요?
그 월급 받아서 재벌 되시려고요?
아닙니다.
회사 월급 만 가지고는 절대 재벌이 못 됩니다.
월급 타서 살 집 마련하고 자녀들 교육시키고 나이 먹어 노후대책 때문이겠지요?

그럼 한 달에 최 하 몇 만원에서 몇 십만 원씩 나가는 보험은요?
보험금 타서 재벌 되시게요?
역시 아닙니다.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니 급한 일 생겼을 때 대비하기 위해서죠.

이런 것을 나라에서 다 해 주는 것이 복지국가입니다.
그럼 나라에서는 어디에서 돈이 나와서 해 주냐고요?
물론 세금이지요.
하지만 집값하고 애들 학비나 보험료 내는 것 생각 해 보세요. 
나라에서 이런 것을 다 해 준다면 월급의 대부분 세금으로 내도된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나라에서 다 해주면 일을 안 한다고요?
천만에요.

사람은 다 욕심이 있기에 어떻게든 지금보다 더 살려고 합니다.
적어도 먹고는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인생을 즐기고 싶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 하지요? 
지금처럼 열심히 일 해서 돈은 벌되 기초적인 사안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최소한 사람답게 살지 않겠습니까?

주택 걱정, 자녀 교육 비 걱정, 의료비 걱정, 실업자 일자리 걱정, 노후대책 걱정.
이런것을 안 해도 되는게 보편적 복지국가 입니다.

이 보편적 복지국가에 대한 토론회에 가서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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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이제 민주당도 보기 싫어요~!
정책이라고 내 놓는것들이 너무 구름잡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 사회의 문제는 이렇게 해결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계획이라는것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뚜렸한 목표가 없으니 계획이라는것도 없겠지요.
그러니까 정권심판과 같은 지금 정권에 대한 반발심이나 유도하고 한나라당 정권탈환같은 애들 싸움같은 구호나 나오지요.

이명박정권이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잘 보았다면 적어도 그 이상을 내놓아야 하는것 아닌지..
참 답답합니다.

한나라당은 지키지도 못할 등록금 반값과 무상급식은 왜 내놓고 하지도 않는지.
국민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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