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가 거의 그날의 이슈가 되어져  "오늘 최다 댓글", "이번주 최다 댓글"등에서 1위, 10위까지
채워 지고는 했는데 근례 들어서는 스킨이나 기타 다른 게시물로 채워지는 날들이 많군요.

제가 요근례 몇개의 게시물을 올려서 하는 공치사는 아니고 요즘과 같은 흐름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그누보드는 자게에서 자주 보여지는 열사람 안밖의 게시자 보다는 매일 아무 코멘트 없이
필요에 의해 방문하는 수천 수만의 방문자들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거지요.

이미 2011년이 3달이나 지났다지만 2011년에는 그간 스킨이며 팁이며 질문답메뉴에서 활동했던
많은 공로자들이 회자되며 칭찬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발적인 무료 봉사들이지만
그래도 그런 분들이 추대되고 간판이 되어야 요즘 말하는 공정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그래도 자게와 같은 메뉴가 커뮤니티의 핵심이 되겠지만 여긴 자게가 아니라도 커뮤니를 할만한
메뉴들이 참 많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공합시다.

기나저나 저는 언제쯤 이 지긋지긋한 스탠드밑을 떠나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할런지....
요즘은 조금 남은 내 청춘이 이렇게 시들어 지는 듯 해서 우울증이 올 지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