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악성 리플가들을 네티즌 아닌 누리꾼이라 칭하더군요
예전과 달리 누리꾼들이 너무 판을칩니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습이 딴판인 사람들 많은듯 싶네요
뭐 그누에는 그런사람이 없지만요. 아니 딱 한분 봤나?
오프라인에서 절대 하지못할말, 온라인을 뒷풀이 쓰레기통삼아 자기 내키는대로 떠들고.
그 글을 자기 부모들이 본다해도 떳떳할 수 있을까요?
저야 뭐 술에술탄.. 물에물탄 성격이라 그런글 봐도 넘겨버리지만
도를 지나치는 글들이 많습니다
지금당장 네OO 뉴스란에서 쉽게 화제가 되는 스포츠연예 뉴스에 아무 기사나 보시고 스크롤 쭉~ 내려 그 아래 댓글 보세요.
국내의 모든 누리꾼들의 집합소 분위기 입니다.
언론들도 요 댓글을 참 잘도 사용합니다.
기자란 사람이 개인적으로 품거나 주장하고 싶었던내용.
중립원칙에 어긋나 비난받을것 같아 직접적으로 할 수 없으니 댓글에 누군가가 그에 격분하는 내용을 올리고 어떤 주장을 펴면
'네티즌중 xxyy는 이에 격분하여 주절주절~ 이라고 하였다 ' 라고 후속기사를 쓰고..
전부의 의견이라 한것도 아니고. 사실대로 일부 네티즌의 주장인데 누가뭐라겠는가~
사실이니 말입니다
여튼 결론은.................. 키텔시절이 부럽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