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오랜만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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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야근을 밥먹듯이 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엔피씨입니다.
들어올 시간이 없었다는 아무래도 핑계가 될것같네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그간 연락이 뚝 끊어진듯이 살아서 인사도 드릴겸.. 근황도 알려드릴겸 접속하였습니다.
# 회사 사이트 리뉴얼
사실 한달 전 부터 이 이야기가 나왔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인 것이고, 아무래도 다른 프로젝트 업무를 혼자 맡고 있는 저로써는 한꺼번에 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 판단되어서, 외주연계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쪽만 연계한 것이기 때문에 자주 파견도 나가고 정신없이 돌아다녔어요. 게다가 예상보다 오픈일정이 좀 미루어져서 모든것을 끊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담배 끊는게 어려워도 저는 SIR끊는게 어렵더라고요. 금단증상(?)도 오고..)
# 여자친구와 기념일
토요일이 여자친구와 만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이벤트 같은것도 준비하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 했는데, 카페에서 짬짬히 썻다고 말하면서 툭- 하고 테이블위에 손수 쓴 일기 같은걸 올려주더라고요. B형에 조금 톡톡 쏘는 성격의 여자친구였는데 (저런거 절대 안쓸성격) 준비해주니 넘 고맙더라구요. 감동은 남자가 주어야 하는데 날로 받아먹어서 기분좋은(?)하루 였습니다.
# 잠깐 용병활동
2004년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웹게임 사이트 한곳에서 잠깐 프로젝트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제로보드4로 운영 해오고 있었는데, 그누보드로 개편하는 제의를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되시는 분도 부천에 사무실을 잡으시고 준비중이라 자주 만나뵙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월즈음에 1차 업데이트로 오픈하고 2011년 01월 01일에 2차 개편완료로 준비중입니다.
# 가까운 형님의 내부관리용 사이트
오랜세월 멀리있으나 떨어져있으나, 저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던 형님의 업무용 사이트를 작업해주기로 하였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어야할 것같습니다.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일만하고 수면밑에 들어가면 안좋을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회사에서 하는 작업만 마무리되면 숨통이 좀 트일것같습니다.
다들 보고싶었습니다.
곧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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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일복 터진줄 미리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여친님 회원가입 부탁 드립니다. ^^
우선 여친님 회원가입 부탁 드립니다. ^^

하는 일이 너무 많네요. 노후를 위해 에너지를 좀 아껴 두세요...ㅎ
제가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지나고 보니 20~30대에 돈 아무리 많이 벌어도 40대 되면 다시 0 원부터 시작하게 되더군요.
결국 남는건 경험과 체력으로 0 원부터 재출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40대에 새출발할때 쓸 에너지는 남겨 두세요....ㅋㅋ
제가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지나고 보니 20~30대에 돈 아무리 많이 벌어도 40대 되면 다시 0 원부터 시작하게 되더군요.
결국 남는건 경험과 체력으로 0 원부터 재출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40대에 새출발할때 쓸 에너지는 남겨 두세요....ㅋㅋ

언제 밥좀 사주세요.

6월에는 꼭 한번 먹고 마십시다...ㅎ
마침 너구리님이 수유리 쪽으로 취직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올라오면 함께 그쪽에서 만나도 좋겠네요....
마침 너구리님이 수유리 쪽으로 취직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올라오면 함께 그쪽에서 만나도 좋겠네요....

10년 마다 리셋되는거죠?
그러니 50대에 새출발할때 쓸 에너지를 남겨 두겠습니다....ㅋㅋ
그러니 50대에 새출발할때 쓸 에너지를 남겨 두겠습니다....ㅋㅋ

그게.......
이상하게 50대 되니까 새출발 안되고 그냥 팍 시들어 버리던데...ㅠㅠ
이상하게 50대 되니까 새출발 안되고 그냥 팍 시들어 버리던데...ㅠㅠ

예전에 그 여친일거라 굳게 믿습니다.
개발자쪽 친구라면 아닙니다 ㅠㅠ

요즘 너무 바쁘신것 아니신가요?^^
그러게요 ㅠ 왜이렇게 바쁠까요!!

가까운 형님이라면 난데.. ㅋㅋ
아 형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바빠도 고민 너무 한가해도 고민인거 같넹 ㅎㅎㅎ
long time no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