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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옆동네 컴퓨터점 아자씨랑 싸웠네요... 정보

오늘 옆동네 컴퓨터점 아자씨랑 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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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컴터파워가 날라가서 디자이너분한티 한개 사오라고 했는데
분명히 정격400와트를 얘기했는데 듣보잡 초저가 모델을 사왔더라구요..
 
얼마줬냐고 하니 3만원 줬다네요..
검색해보니 최저가 9300원...
 
디자이너분이 전화해서 얘기했던게 아니라서 반품이나 교환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면서 반말지꺼리를 찍찍하면서 분위기 험악하게 몰아간다더라구요..
 
바로 전화뺏어서 ;ㅁㅇ너ㅏ헤ㅐ머헤머헺멓
결국 서로 욕하고 싸우고...
마지막에 한마디 해줬죠.. 동네장사 다 한줄 알라고.. (사실은 그 동네 안삼 ㅋㅋ)
 
30분후에 문자가 띡 오대요...
"가져오시면 환불해 드립니다"
 
내가 협박만 안했어도 그러게까진 않했을낀뎅
여자라서 얕잡아 보고 그런것같아 분노지수가 치솟더라구용 ;;
제가 느므한건가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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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근데... 그 아쟈씨 들도 눈탱이 쳐야 그돈 남겨서 먹고 살죠...
.... 싸게 살려면 애당초 넷으로 거래를 하심이..ㅎㅎ.
동내 컴터집은 만원에 구입했음 3만원받는게 정상인거같습니다
용산이나 인터넷이랑 비교하시면 안되요
근데 저딴식으로 나왔다면 갈궈주셔야되요
원래 동네컴가게 파워는 저가형도 다 3만원 입니다. 전국 공통 ㅋㅋ
실은 파워를 뜯어서 바꿀 정도면,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아서 수리하는 레벨이니, 동네 가게에서 잘 사질 않지요.
급한대로 그 가치를 지불하고 쓰는것이지요.
화내지 마세요. 수명이 단축되고 아프게 됩니다.
울 동네도 도매점이 있는데 인터넷이랑 대략 30%이상 비싼거 같아요.
급할 땐 시간 절약하는 비용이다 생각하고 그 돈 지불하고 사는데 동네장사 불친절하면 안될거 같아요.
선배중에 대리점 하다 망한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선배지만 저러다 망하지 하면 정말 망한다는... ㅋ
기분 푸시고 댄스위드스타 재방 보세요.
댓글이 엄청마이 달렸네용 ;;
다른동네도 다들 그정도 가격에 파나보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자라고 협박한거에 발끈해서 그런건데
그냥 동네에서 살때는 각오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ㅋㅋ
컴퓨터 업체들도 마진이 남아야 장사를 하죠~ 그렇게 비싼금액은 아닌것같은데 태도에 문제가 있었네요. 인터넷이 싸면 인터넷에서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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