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와 파이어폭스를 다르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같은 그룹에서 만든것이며 빌드 및 엔진에 따라 명칭만 다를 뿐입니다.
(모질라는 ff 의 초기버젼이라 보시면 되며, ff의 개발 주체 그룹이 모질라 재단입니다.)
넷스케이프는 ff 와 다른 브라우저 입니다.

* 만약 오페라,nc,ff 가 없다면 익스플로어는 결코 기능이나 보안문제가 더 강력해 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브라우저가 ie밖에 없다면 과연 ms 사에서 ie 개발 및 지속적인 패치에 신경을 쓸까요?
혹은 운영체제가 윈도우계열밖에 없다면, 더 좋은, 더 강력한, 더 편리한 부분을 위해서 과연 얼마나 신경을 쓸까요?

* 대다수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이 프로그램과 유사한 소수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면 독주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개발/투자가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수의 견제가 중요한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지금도 많은 개발자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코딩시 실제로 ie에서는 jscript 로 해석되어 실행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만...
ie가 내부에 jscript 엔진/해석기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향후에 자바스크립트의 차단 및 폐쇄라는 말들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jscript 는 자바스크립트를 따라 잡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실제로 따라잡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 가장 중요한 이유로 ie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규약을 지키지 않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html 테이블 태그를 예로 들자면,

ie에선 아래처럼 해도 정상적으로 셀 높이가 보여집니다.
<tr height=30><td>가나다</td></tr>

그러나 ie외의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셀의 높이가 30픽셀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국제 규정에는 테이블 태그에서 <tr> 태그에는 height 속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셀의 높이를 정하는 속성은 <tr> 태그가 아니라 <td> 태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tr>태그에 높이를 설정하는 코딩을 하는게 사실이고...

규정은 서로 같이 지키자고 만드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통된 규정으로 제작할 때 어떤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ie가 자꾸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 브라우저 시장에서 ie만이 존재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더 심각한 폐해가 생길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소수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지만 존재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죠...

ActiveX , 비표준 스크립트를 남발하는 사이트를 제외하면 firefox가 ie보다 2배는 더 좋습니다.
탭브라우징과 강력하고 매력적인 확장기능을 들수 있겠습니다.
RSS Reader Panel, All-in-one gestures, flashblock, adblock, IE view, user agent swither, text/plain
등등등,,자기 취향에 맞는 확장기능으로 즐거운 웹서핑을 보장합니다.
rss reader pannel 하나만 보더라도 다른 rss 리더기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sage도 많이 쓰구요.

약간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한번 사용해 보세요. 쓰고 안쓰고는 그사람 마음이겠지만, ie를 써온 세월만큼은
아니라도 적어도 한달은 써보고 평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