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되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정보
40이 되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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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마누라, 좋은 시끼들이 있을 줄 알았다.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2. 돈 백 정도는 부모님께 용돈하라고 팍팍 드릴 줄 알았다.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3. 20대 못지않은 체력과 동안 피부를 유지할 줄 알았다.
현실은 어깨죽지에 곰 세 마리, 어디가면 50대?ㅠㅠ
이유는?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그나저나 물총 곱슬최씨님은 괜찮은 것인지요? 안부 여쭤봅니다.
이상하게... 궁금하네요...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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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저는 마누라가 20년식이라 교체들어갈 시점이 지났는데 같이 대출금 갚느라
서로 교체를 미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20년 더 갚고 선수교체 하려고 합니다.
서로 교체를 미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20년 더 갚고 선수교체 하려고 합니다.

저랑 년식은 같으신데, 키로수가 다르네요 ㅠㅠ
울 마눌님들... 이 게시판 들여다볼까 가끔 무섭긴해요.
울 마눌님들... 이 게시판 들여다볼까 가끔 무섭긴해요.

그러니까... 집도있고, 차도있고, 마누라도 있으시고, 자재분도 있으시다는 거죠...
그것도 이미 10년 전부터... ^^
상위 1%이시네요.. (전세계인구를 100분위 했을때 어쩌구 통계로보면)
힘!!! 내세요~
그것도 이미 10년 전부터... ^^
상위 1%이시네요.. (전세계인구를 100분위 했을때 어쩌구 통계로보면)
힘!!! 내세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그 이야기 말씀하시는 듯... ^^
사람이 상대적인 빈곤에 허덕이는 동물이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사람이 상대적인 빈곤에 허덕이는 동물이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엄청 슬픈 글인데...왜 웃음이 나오죠?
조각쪼각님...그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요?
힘네세요.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는 법이라죠.
그런데 아마도 조각쪼각님은...
이미 볕 잘드는 양지에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사시는건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집도 마누라도 시키들도 없는 사람도 있답니다.
대출 받고 싶어도 빌려주는 놈이 없어 못 빌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조각쪼각님...그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요?
힘네세요.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는 법이라죠.
그런데 아마도 조각쪼각님은...
이미 볕 잘드는 양지에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사시는건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집도 마누라도 시키들도 없는 사람도 있답니다.
대출 받고 싶어도 빌려주는 놈이 없어 못 빌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컴대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마눌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요.ㅠㅠ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ㅜㅜ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현실은 대출금 갚기도 벅찬 집에, 10년 넘은 차에, 10년 넘은 마누라에... 나뿐 시키들...-_-
ㅜㅜ

더 이상 반복하지 않으셔도...ㅠㅠ

공감 아주 많이 갑니다.
전 십대 이십대때 정말 겁도 없고 자신감도 넘쳤지요.
사회생활도 17살때 부터 시작했으니까요. 학교는 일찍 접었습니다.
돈도 잘 벌었습니다.
암튼 그때 생각에 우리 아버지가 너무 한심 해 보이시고 싫었었거든요
전 40 이 되면 정말 많은걸 이루어 놓고 편안히 잘 살줄 알았습니다.
40이 넘어선 지금은 그저 씁쓸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뿐이지요.
아무튼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겟습니다.
50되기전에는 이루어야죠 ?
전 십대 이십대때 정말 겁도 없고 자신감도 넘쳤지요.
사회생활도 17살때 부터 시작했으니까요. 학교는 일찍 접었습니다.
돈도 잘 벌었습니다.
암튼 그때 생각에 우리 아버지가 너무 한심 해 보이시고 싫었었거든요
전 40 이 되면 정말 많은걸 이루어 놓고 편안히 잘 살줄 알았습니다.
40이 넘어선 지금은 그저 씁쓸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뿐이지요.
아무튼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겟습니다.
50되기전에는 이루어야죠 ?

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가슴에서 절로 공감이 가네요.
패기넘치고 겁 없던 그 시절이 지나고 나니까
조금씩 두려움도 밀려오네요. 그렇지만 더 나이들어서 찌질할 생각을 하면...
그건 정말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50되기 전에는... 네... 이루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패기넘치고 겁 없던 그 시절이 지나고 나니까
조금씩 두려움도 밀려오네요. 그렇지만 더 나이들어서 찌질할 생각을 하면...
그건 정말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50되기 전에는... 네... 이루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40대가 되어가는데... 대출도 없고 애도 아직 없어요~!
잠깐 눈물좀 닦고~!
잠깐 눈물좀 닦고~!

여기... 손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