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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눈에 자꾸 눈꼽이 끼네요ㅜㅜ

병원에 가니 약말투입해야 한다는데 이제 겨우 두달된 피덩이라 그렇게는 못하겠고

부모님들은 에미 젖을 넣어주라는데 안해는 젖을 넣어도 같다고만 하네요

갓난애기 그런경우 있다고 하는데 혹시 무슨일 생길지 걱정이네요.ㅜㅜ

이런 일 경험있으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광복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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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소아결막염 인거 같은데....(잘은 모르지만..)
딸둘 키워보니 반은 소아과의사라는..ㅋㅋㅋ
걍 놔둬도 낫기는 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요
눈꼽때문에 간난장이가 괴로워 하는모습이... 보입니다 ㅠ_ㅠ
아기가 쓰는 손수건에 따듯한 물 적셔서 눈위를 자주 올려 주시고요
안약은 뭐 항생제...라고 보시면되요..쩝.. 전 항생제 왠만해서는 권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서..
처방받은 안약, 보모님이 맛을 봐서 조금만 쓰다면.(보통 안약 엄청 써요) 아기를 살포시 옆으로 뉘어서
바깠눈꼬리에 살짝 떨어 뜨려 주시면 눈에 들어 삽니다. 보통 미간 쪽에다 투여하라 하시는데..
아기는 그게 좀 힘들어요...ㅋㅋㅋㅋ

아무튼 힌동장에 반점이나 점상출혈(빨간실피줄로 보이죠)생기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눈꼽이 아이를 괴롭히니 반드시 따듯한 물적신 손수건으로 눈두덩이나 주위 살살 문지르듯 올려 주시고요 그 손수건은 반드시 소독하셔야 합니다.

아이고..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의 마음은 100000만배 아프죠...
모쪼록 귀여운 아가 쾌차빌겠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눈꼽이 장난 아니게 생겼는데, 병원에서 눈물샘이 막히는것 같다고,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더군요. 오래 지나도 그대로면 정밀검사나 수술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현재 100일쯤 되니까 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눈꼽 하나도 안껴요..
안약으로 닦아주라는데, 그냥 부드러운 수건으로만 닦아줬습니다.

지금은 아주 이쁩니다.^^
요즘은...
무방부제 눈물이 있어여
인공눈물 좀 비싸요
처방 받아 사시면 만몇천원이면 사는데
그거 눈에 저주 너어 주고 눈꼽 녹여 닥아 주는 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간난장이가 가만 있어 주는것도 아니고
인공눈물 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너무 안절 부절 하지마세요
첫애 키울때랑 둘째 키울때랑에
차이가 좀 나거든요
여유랄까 그런거
좀 지나면 여유가 생겨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시간이 해결에 해주는게 거의 98%이상
여유를 가지고
의사선생님과 상담 하시면 되요
^_^
수고하세요
물티슈로 평소에 잘 닦아주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도 경험있었는데...
5일인가 지나니 사라졌습니다. 노란색 눈꼽이 너무 많이 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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