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뇨.. ㅎ

여긴 올까말까합니다.

공기는 아주 좋은데요.. 문화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
그래도 정들이 모두 들어서.. 문화 적응은 못해도.. 정으로 살고 있습니당..
딱 접속했는데.. 형님 글이 퍽..
서울 모임 이후, 기존 고급멤버님들 모습이 안 보이세요.. ㅡㅡ. 그래서 흑.. 흑.. 심심합니다. ㅜㅜ

사람은 정 때문에 모든 걸 이란 말씀..
어떤 아이가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 때.. 아이엄마는 소리를 지릅니다..
살려주세요.. 사람살려요.. 하지만 뛰어 들지 않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다가 소리를 듣고.. 황급히 뛰어 듭니다.
위험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 저는 생각합니다.
그 아이와 이 아저씨는 정이란 고리는 없겠습니다.
자신의 목숨이 날아갈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 아저씨는 뛰어 들죠..
사실은 자신이 다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기분 보다..
저 아이 살려야 겠다.. 합니다.. 살릴 수 있고..
나도 살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 아닐까 생각해서요..
정 때문이라면 엄마가 ㅡㅡ. 먼저

이런 시각도 있어서요..
하지만 일상적인 모습은 형님 말씀이 맞으시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도 무섭고.. 정도 무섭죠.. ^^
하지만 또 사랑하고.. 정 주고 정 받고..
암튼 형님.. 내일 일요일 이세요..
형님 뵙고 나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 작업해야 해서요.. ㅎ

이타주의 이야기 였습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모두요..
이타주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타주의를 가장한 이기주의를 접할 때 요..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