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임 후기 들어갑니다. ㅎㅎㅎ 정보
부산 모임 후기 들어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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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옵션님은 2박3일 이었고 그외 회원분들은 토요일날 하루 뵈었습니다.
RoderMAD : 이번 모임에서 가장 제 기억에 남는 형님이십니다. 대기업 사장님 같지 않게 소박하시더라고요
뭐랄까 지식이 엄청 나시더라고요.. 기업체를 이끄시는 분이니 당연하시겠지만..
조만간 제주도로 본사 이전 하신다고 들었는데.. 오시면 저좀 밥벌이좀 넘겨주세요 ㅎㅎ
암튼 해박한 지식에 많이 배웠습니다. 성격도 좋으시더라고요... ㅎㅎ
불량감자 : 형님의 유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늦게까지.. 동생들 챙겨주신다고 애 쓰셨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광안리 7080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실짱 : 저랑 옵션님 방황하는중년님 등등 대화의 8할 이상을 IT 예기로 도배를 해버려서 나름 송구스러웠습니다. 제가 간간히 대화주제를 바꿔서 음담패설쪽으로 유도 하고 싶었으나
치에님 계셔서 그러지도 못해서리. ㅠㅠ 암튼 형님 올레길 오신다니 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종종 연락주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방황하는중년 : 형님.. 나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저보다 20년은 더 되 보였는데 ㅋㅋㅋㅋ 진짜 쇼킹입니다.
지금도 사실 의심이 들긴합니다. ㅎㅎㅎ 형님의 지식도 한번 더 감탄했습니다
연륜과 더불어 대화를 풀어가시고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뜻 깊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ㅎㅎ
공부합세 : 이슬사모님과 더불어 그누 양대 덩치시더라고요 ㅎㅎ 합세님 역시 폭 넓은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특이 기억에 남는건 불량감자님 술 받고 자세 돌려서 술 드시던데.. 보기 좋았습니다. (전 이런거 잘 봅니다. ㅎㅎ)
합세님 부산 갈때마다 늘 만났으면 합니다. 합세님이 모임의 끝을 만들어 주신거 같네요
명찰도 일일이 다 해오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하 개라인은 싸잡아 글 씁니다. (치에, 옵션, 똥싼너구리)
치에님 옵션님, 똥싼너구리님은 개라인이므로 코멘트 없습니다.
한 문장 쓰자면
치에님이 개가죽 오빠의 화려한 말 솜씨와 수려한 외모에 너무 빠진거 같던데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ㅎㅎ 저 보고 싶다고 밤에 잠 못잘까봐 큰일입니다.
옵션님 똥싼님 다음 달 기대합니다. ^^
끝으로 개인적인 사족을 달자면 제가 참석했던 그누 모임중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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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흐미 .... 부러워유 ^^
무사히 귀환하셨군요.^^
계셨던분들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개가죽님의 면모을 볼수 있었던 즐겁고 좋은 시간였습니다.
언제 또 한번 함께 보도록하죠^^
계셨던분들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개가죽님의 면모을 볼수 있었던 즐겁고 좋은 시간였습니다.
언제 또 한번 함께 보도록하죠^^
흠 -_- 날 그리 보았단 말이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