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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전기요금이 전력대란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군요.. 정보

값싼 전기요금이 전력대란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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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국민들 각자가 독똑해야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 이래도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니 이게 엄청 무서운 겁니다.
여기 그누게시판이라도 이런 현상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산업용 전기를 비싸게 받지는 못할망정 별 이상한 논리를 앞세우는 놈들이 많은게 한국 사회입니다.이참에 다들 정신 번쩍 차려야 할듯 싶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죠..
다들 전문가 전문가 하는데 한국 사회에는 전문가 없습니다.
 
개인은 봉이 아닙니다.
말만 뻔지러히 하고 기만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하긴 모 연구소는 외국인 근로자 1000만명 수입론 까지 예전에 나왔었죠..
미친놈들..
 
하여간 개인들 각자가 의식이 잘 박혀 있지 않으면 결국은 이들 가진자들의 노예 자본의 노예가 됩니다.
자본주의가 이래서 무서운 것이죠..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사회가 희망이 있는겁니다.
내가 보기엔 한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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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당연히 그들이 말하는 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팔다보니 손해죠.
그걸 가정용 소비자가 덤때이 쓰는 중임,,
전에 사무실 쓸 때 앞집 사무실은 산업용전기였는데 저희 사무실은 가정용 전기였습니다.
앞집 사무실은 전기난로 빵빵하게 틀어 놓는데 따시더라구요.
우리 사무실은 가스비 아끼느라 실내에 성애끼고... ㅡㅡ:
산업용전기도 넘 싸게 하면 과소비가 몇배로 심하다는 거 사람들은 알까요?
행님 얼른 완쾌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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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가 싸니까 많이 쓴다는 말은 공감이 가지만 결론은 도통 맘에 안드는군요

희생양 몇 명을 징계하고 관리체제를 강화하는 것만으로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당나귀에 짐을 많일 실어서 어쩌구 했는데....

뉴스도 제대로 안보고 자기 생각만 지껄이는 내용이네요
예측을 못해서 예년에 하던대로 연초에 계획을 수립한대로 발전소 정비를 실시하는 바람에
스톱시킨 발전기가 많아 생긴 사고라며 대통령까지 의식이 없는 공기업 직원
운운하며 호통쳤는데 당나귀에 짐을 많이 싣는다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당나귀가 여러 마리인데 날씨도 덥고하니 몇마리는 목욕시키는 중이라
한 마리에게만 짐을 자꾸 싣는 꼴이 났다는 것을 이 사람만 모르나 보군요
가정용 전기료가 싼게 아닙니다.
가정용은 원가에 90% 수준이고 산업용은 50%도 안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그러니까요..
가정에서야 전기 아끼지 않고 펑펑 쓰는 집이야 얼마나 되겠습니까?
공장 등에서 전기 쓰는 것 보면 도대체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은 경우를 수없이 봅니다(가장 쉽게 보는 것이 훤한 대낮에 대형 형광등 줄줄이 켜놓고 있는 경우, 아무도 다니는 이 없는 반농 반도의 농로길 비슷한 곳에 밤새도록 가로등 줄줄이 켜놓는 것- 가로등은 또 왜그렇게 촘촘히 박혀있다요. 거리 기준이 있겠지만 하나건너 하나만 켜도 개미새끼 까지 다 보이는데)
전기료 조금 올린다고 전기 아낀다는 보장은 절대 못합니다
잠깐 동안 뿐이지요
엄청 비싸면 그렇게 낭비해서 없애지는 않겠지만요
전기료를 올릴게 아니라 그런 낭비 부분을 조사해서 발각되면 제제를 한다고 만 해도 소비 엄청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기료가 엄청나게 싸서

각종 외국기업에서 IDC를 한국에다가 짓는걸추진하는 곳이 많답니다.

회선빠르지, 전기료싸지............


국민이 완전이 호객님이네요 (호구+고객님)
분명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죠.
다른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싸게 생각되면서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있으니 말이죠.
저희도 도시꺠스 사용못하면서 전기로 돌렸거든요.
그러나 그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원인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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