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뒤지다가,메뉴바 스크립트 괜찮은걸 발견한거 같아서,그걸 어케 응용해볼까 거기에 심취해있던차에,
방금 편의점에사 사온 카페모카라는 (1000원짜리 종이잔 커피 ...많이들 보셨을거예요) 커피를 한모금 주~욱 들이켰는데,
입안에 채소쪼가리같은 느낌이 드는것이,감지되었습니다.
그래서,무심결에 퇘하고 우측옆 방문(촌에서 흔히 보는 한옥집입니다.)한지에 뱉었는데,좀 길죽한게 한지에 붙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손가락으로 주~욱 문질렀더니,채소쪼가리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촉감도 말랑말랑하구요...ㅡㅡ;;
이상타...하고 자세히 봤더니,이런...망할 모기가 아니겠습니까? ...ㅡㅡ;;
아...커피잔안쪽 윗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니,그 실족사한 모기 앞다리가 붙어있었습니다.기역자루요.

오늘 참 깔끔하게 하루가 안지나가네요.....

목이 아직도 컬컬합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