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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부터 문제가 있던 어금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밤새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에 시달렸어요.
 
지식인을 검색해보니 통증을 가시게 하는 방법들이 대부분 마늘을 구워서 물고있는 것인데 이거 말짱 헛짓이더군요.
 
하다하다 안되서 얼음을 아픈 이에 물고있었더니 거짓말처럼 통증이 싹~~~
 
그렇게 밤새 얼음을 물고있느라 잠한숨 못자고 있다가 어제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 이렇게 되도록 왜 빨리 오지 않았습니까?
저의 답변 : 그동안 아프지 않았거든요.........
의사 : 황당~~~
 
덕분에 꽤 오래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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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그 고통 못 느껴본 사람은 모르죠...
진통제에도 고통이 내성을 가지더군요...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사랑니가 아퍼 고생 한 기억이 나네요..
밤새 아퍼 너무 힘들어 진통제를 살곳도 없어서 고생 했습니다.
밤새 아퍼서 턱을 부여 잡고 고통속에 해매이다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군요..
새벽에 사무실에 사두었던 진통제가 생각이나서 새벽 4시에 택시타고 진통제 먹으러 사무실로 갔습니다.
1개 먹어도 효과가 없고 다시 1개를 더 먹고.. 그래게 해도 미칠 정도로 아퍼서
도저히 못참아서 약물 과용인지 알았지만 2개를 한꺼번에 더 먹었습니다. 총 4개를 먹은거죠..

그래도 소용 없더군요. ㅜ.ㅜ 치과 문열기를 기다리며 턱을 부여 잡고 해메고 있었습니다.
진통제의 효과는 전혀 없이 속만 따갑더군요..

치과 가서 이를 뽑았습니다. 보통 사랑니 뽑으면 무척 아퍼서 고생 한다고 하던데..
전 그전에 너무 큰 고통을 느껴서 사랑니 빼고 나서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다시 생각 하니 그 아픔이 몰려 옵니다.. 조금 이라도 아프면 가세요.. 엄청 고생 합니다 ㅜ.ㅜ
제 입안에는 사랑니가 모두 제자리에 있습니다.
날때도 통증도 없었고 또 그 당시에 어른들 말씀으로도 아프지 않으면 그냥 두어도 된다고 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죠.

제 집사람은 사랑니 때문에 꽤 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좋은 경험 했습니다.

^^
사랑니라...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너무 귀찮아서 근질거려서(?!) 어거지로 빼버렸습니다.

나중에 치과 갔더니 신기해 하더군요.
말끔하게 뺐다고...

독해서 그런건지 무뎌서 그런건지,

왠만한 치통은 그냥 참아버립니다.

참... izen님 말씀마따나,
얼음이 일시적인 진통효과는 최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것을 꼽으라면 박하잎하고 생마늘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구운마늘이라...
맛있어서 그냥 먹게 되더군요.
치과는 ~~~~~~~~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곳입니다.~~~~
이그~~~~~~ 치과 특유의 냄세와........ 소음 ........ 정말 소름이 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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