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절묘한 일이 ... 정보
이런 절묘한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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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님이 전화를 주셨더군요.
이런저런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 하던중에 다른 전화로 전화가 왔습니다.
택배라고 하더군요.
시킨적이 없는데 ... 물건이 뭐냐고 물어봤죠.
프린터에 들어가는 토너라고 합니다.
이상하다 ... 잉크 토너를 시킨적이 없는데 ...
맞다! 어제 저녁에 출력을 하다가 검정 잉크가 떨어졌다는 경고가 나오던데 ...
그럼 HP 에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서 배송이 왔단 말인가? ㅡㅡ;;;
그래서 통화중이던 옵션님한테 물었습니다.
관리자 : "옵션님!!! 어제 프린트를 하다가 잉크가 떨어졌는데 그거 자동주문이 되는건가요?"
옵션님 : "네... 확인 버튼 누르면 자동 주문됩니다."
관리자 : "아 그래요... 구매 동의한적도 없는데 그냥 주문돼서 오네요."
옵션님 : "... 네"
관리자 : "그럼 저는 급한일이 있어서 전화 끊습니다. ... 뚜~~~~~ 뚜뚜뚜뚜"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택배가 왔습니다.
6656a 리퍼정품 잉크?
엥? 왜 리퍼가 오지? 정품이 안오고...
잉크토너장터 ...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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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ㅋㅋㅋ 중간 상인(?)이시네요~

ㅋㅋㅋ
저도 이거 생각했는데 ㅋㅋ
저도 이거 생각했는데 ㅋㅋ
좀더진화하면 인쇄메뉴 클릭했는데 프린터 없으면 프린터도 택배로 오겠군요..크하하~

ps. 낙찰자분에게 갈 물건이 저한테 온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