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0만원???... 글세요..

500은 좀 아닌거같고.. 8100은 좀 심하네요 -_-;;

각 개인별로 선수를 다 정리해야하는군요

주는 사람 마음이겠죠..주는 사람이 2억 주고 싶으면...주겠지만....중간에서 가로 챘을 가능성이...99.999999% 일듯

왠지 선수들 전용 인트라넷에 뭔가가 있을것도 같은데, 그걸 안보고는 가격을 논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라 하는 순간 일단 90^2만원이라는 금액에 당연하다고 생각드네요

그정도는 줘야 다같이 잘먹고 잘살죠

대신 선량한 국민은 죽어나죠. 국민브레이커

저라면 솔직히 500이면 이런 사이트 서너개는 만들겠습니다.
갤러리 게시판은 썸네일도 안되서 페이지 로딩이 세월아고 선수소개는 야구위원회로 링크 된거고 작업 한거라고는 메인에 플레시하고 게시판 연동 밖에 없는데 500도 과하다 생각 됩니다.
팀순위나 경기이력 같은 정보는 DB처리가 아니라 웹디자이너가 FTP 들어가서 페이지를 수정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림과 링크만 있는 사이트입니다.

계약형태에따라 다르다고 봅니다..제작 퀄리티를 떠나서 단편적인 면들만 보시는 것 같은데, 소스이양 조항이 있었다면 이 홈페이지의 소스권리를 협회에서 가져가고 제작사는 이 홈페이지에 사용한 기술을 다른 협회에 판매할 경우 분쟁의 사유가 됩니다.. 대게 관공서 프로젝트나 대기업프로젝트 경우에 단가가 비싼이유가 이러한 문제에 있습니다.
영카트4와 같이 소스를 수정하여 재판매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영카트도 이런 라이센스를 허락했다면 카피당 5천만원에 팔아도 부족할 수도 있죠..

만들어진 결과물로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해당 디자인을 구현하기위해 사용된 인력의 퀄리티, 제출된 시안의 수
그리고 선수들의 프로필 및 각종 경기관련 디비 구성 등...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내부적으로 가득할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디비구성을 우리는 모르고,  내부적으로 보여지는 또다른 페이지의 존재여부도 모르고...

전반적인 많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웹으로 밥을 먹고 산다는 우리부터, 누군가의 피땀으로 제작된 결과물에 대해서,
나는 얼마면 만들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우리들 스스로를 상처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차례 미팅과 플래셔,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그래머, 회사수익 기준으로 제작회사의 인건비 기준이 틀리겠지만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 1000~2000정도로 예상되네요...제작회사 규모가 크고 고 퀄리티 인력을 쓸수록 인건비는 올라가겠지만요
더 싸게 보시는 분들은 월수입기준의 인건비가 다를수도 있겠지만 규모있는 회사가 아닌경우...회사수익과 유지보수, 회사의 신뢰도 등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회사수익은 업무보조 및 계약전 영업비용, 사무실 운용비용, 기타 회사적립금 등 여러 제반비용들이 포함된걸 기준이구요.

8100은 좀 오버인거 같기는 하네요...수익을 나눠먹기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거래처의 규모상 말도 안되는 규모또한 안되는거 같네요...몇억짜리 프로젝트들이 일자체가 수십수백배여서 그렇게 책정하는건 아니니깐요

http://www.kpbpa.net/new_homepage/board/board_view.asp?brdtype=nt001&idx=14545

뭐가 문제인지 다 써있네요 ㅋ

상식적인선에서는 선수DB와 경기DB를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가야 할텐데
정상적으로 구현되었다면 8100이 많은 금액일 것 같지는 않네요.
야구팬 입장에서는 기획이 엄청나게 필요한 사이트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