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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다? 일반화를 피하되.. 맞는 말이다..!? 정보

결혼은 미친 짓이다? 일반화를 피하되..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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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제게 천 정도를 꿔갔습니다.
이놈이 집 얻는데 좀 부족하나...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여자네 몇 캐럿 짜리 반지 등도 준비 하기 때문이라네요. 이거 저거..
어이가 좀 없어져버렸음.
내 마누라도 몇 캐럿 짜리 반지 하나 못사주는데... 허허.
결혼이.. 인생에 단 한 번(일반적으로)이지만... 때문에 기리고 싶겠지만..
이건 좀 아닌게 아닌가 싶네요.
전 다행히 어릴(?) 때 결혼해서.. 뭣모를 때라... 부담 없이 결혼했지만..
주변을 보니 적잖이 바라는게 많네요.
30평대 고급아파트 기본......
다야반지....
연봉 6천 가량 기본...
글쎄요...
좋은게 좋은거지만......
이런 조건 찾는 비율은 높아지건만.. 이혼율은 높아지는 묘한...
장모님 생일도 거창하게 못챙겨드리고.. 아내에게도 케잌에 조촐한 선물을 하는데..
약간은 허탈해지네요.
나도 다야반지 좀 제대로 된 것으로 하나쯤 선물할까 싶기도 하고...
세상에 믿을게 자신의 동반자 밖에 더 있겠습니까..
세상에 예쁘고 멋진 아가씨들 많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괜히 아내가 든든하고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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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주변이랑 비교하다보면 우울해지죠.

그냥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면 그걸로 행복한거 아닐까여ㅎㅎ

저는 사무실에 결혼하시는 남자직원분이 뭐 와이프 다이아 뭐 사줬네 이러면서 저한테

여자들 만나면 이런얘기하죠? 은근히 자존심 싸움한다면서..

근데 저는 친구들 만나서 저런 얘기 해본적도 없거든요.. 뭐 주변에 결혼한 여자들이 최고의 신랑감으로 돈 많이벌어다 주는 남자 라고 한다는 그런이야기는 해본적 있지만..ㅋ

친구가 결혼하는데 왜 예물 받고 그런거에 더 관심을 가지고 그건걸로 자존심싸움을 하나요?

그게 진짜 친구인가...

그런 허영심에 찌든 사람들 그냥 무시하세요. 머리에 된장만 든 사람들이니까요~~~
원래 한국 사람들이 그래요..
남과 비교하고 자기는 성인군자라고 이야기 하지만 다 까보면 개뿔,..

근데 아직도 빛내서 결혼이나 집사는 사람들 많은거 보니 경제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쌀나라 보면 답 나옵니다.
원래 한국사람들이 안그랬는데,
요즘와서 다이아반지 따지고 그러는거 같네요. 제 후배도 다이아 반지 사야된다나 어쩐대나. 자기는 그래도 돈 많이 안들어가는 편이라고 극구 방어하고.

이런건 미국애들 따라가는거 같애. 미국애들은 프로프절에 다이아가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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