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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고민 30대 프로그래머 목 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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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회사 다니시는 분이라는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ㅜㅜ
 
뭐 나름대로의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좀 더 힘내서 열심히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요즘은 프로그램쪽을 떠나서 안힘든 분야는 거의 없을듯한데...
 
 
올 하반기에는 경기가 좀 나아지려나 싶었는데
 
뉴스에 나오기로는 더 심각해질거라네요
 
얼마나 지나야 다들 먹고 살만해지는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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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한류 문화 전파에만 4조원이 쓰인다는데, IT에는 꼴랑 80억.
외국에선 시스템 엔지니어들이나 개발자들이 고급직업에 들어가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 실정이죠.
2000년 벤처 창업한 기업들이 다 무너져서 지금 생존율이 5%미만이라는게 우리 나라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 10년전쯤만 해도 취업도 잘되고 유망한 직종일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먹고살기 힘든분야가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어릴때부터 걍 컴터가 좋아서 하고는 있지만 이건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
음 디자이너도 만만찮게 힘들어요..ㅠ.ㅠ 특히 다른쪽 디자이너분들은 프로젝트가 심심찮게 엎어지고 그때마다 실직자가되요;;

사실 아침밥먹고 출근해서 야 일하자~~!!!와아~~~(그렌라간을 연상해서 읽어주세요^^;;;)

점심먹고 또 열심히 일하자~~와아~~(이번에도 그렌라간풍으로^^;;;)

SYSTEM : 보스유닛 "팀장"이 출몰 하였습니다!!!

팀장왈 : 애들아 미안하다 우리팀 프로젝트 중단됬다.....아마 우리들 다른팀으로 배속될꺼다

허거덩.....전원 탈력모드...(슈퍼로봇대전의 탈력연타를 생각해주세요;;ㅌㅌㅌ)

말이 다른팀 배속이지만..솔찍히 해당팀에 인원이 다 있는 사항에서.......더 들어와봤자..그냥 너네들 필요없다 나가라 이소리나 다름없거든요....

어느정도 경력이되고 실력있는 사람들이야 뭐 어떻게든 살아남지만 그렇지않은.....신입의 경우는....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외주아니면 먹고 살기가 힘든 경우도 있고......프로그래머만 힘든게아니에요;;;디자이너도 정말 힘들어요;;;

암튼 다른쪽 디자이너들은 이런일이 워낙 많고 이직주기도 굉장히 짧아요(.....)그리고 웹디들도 사항이 여기서 별반 좋은게아니에요;;;

저만 해도 첫웹디로써의 직장(경기도 평택에서 근무했습니다)에서도 사장님이 워낙 팔랑귀라서..ㅡㅡ;;;;그리고 사이트 오픈 보름도안됬는데...-_-;;;;;

수익안나온다고......마케팅까지 시킬려고하더라구요(그래도 여기는 팀이라서 사항이 조금 나은편이었습니다만...)

이때 대충 예상하긴 했죠;;;;

역시나 결과는 팀해체더군요........진짜 너무힘드네요..ㅠ.ㅠ 우리나라는 정말 IT산업의 불모지인가요?

솔찍하게 말해서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둘다...얼마나 노력을 하고 얼마나 고생하는 사람들인데 거기에 비해 연봉이나 월급은 짜고 대접도 제대로 못받고...진짜 욕나옵니다 욕나와...어휴;;;
디자이너분들도 힘든건 마찬가지긴 하죠..
프로그램이야 돌아만 가면 되지만 디자인은 눈에 딱보이니 태클걸기도 좋고..
프로그래머만 힘들다고 올린글이 아니라 같은 컴퓨터쪽에 종사하시는 분이라
올려본거에요..
아......제가 난독증이있어서...글의 요지를 이해못했네요;;;;이러한 의도로 댓글을 단건 아닌데;;;;;;

암튼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제 댓글로 인해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릴게요;;;해당 기사를 못봐서..그리고 글만보고 제가 큰 오해를 한 모양이네요;;;;;;;;

미운오리스키님 죄송합니다..ㅠ.ㅠ
헛.. 죄송하실것 까지야 ;;
컴터로 밥묵고 사는사람들은 일부 고수분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힘들더라구요
뭐 다른쪽도 처지는 비슷한것 같긴 한데
객관적으로 봐도 컴터쪽이 야근도 심하고 더 힘든것같네요 ㅜㅜ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데 그 티끌 조차 요즘 일거리도 없고
부동산 매물 중계 사이트 개발 중입니다.
유료등록비로 운영할려고요 부수입다리 하나 걸쳐놔야겠어요.
부동산 사이트도 워낙 많아서 쉽진 않을듯 하긴한데 꼭 잘 되시길 바래용 ㅜㅜ
저도 조그만한 쇼핑몰이라도 운영하던가 부-업거리 좀 생각좀 해보려고 하는데
경기가 이 모냥이니 ;;
사회생활 고민이니 대인관계 문제였을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 엉뚱한 소리를 한것 같기도..
근데 사회생활 문제이니 생계문제도 포함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아직도 많은 우리나라국민들이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알고있지만 그게 좀 과장된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우가 별로인것은 IT강국이냐 아니냐에 따른게 아니라 한국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라에 상관없이 IT직종은 그 직종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 제가 경력 13년차입니다만..
10년전보다는 대우가 좋아졌고 연봉도 높아졌지만..
그건 실력이 밑바탕을 이루고 노력할때 가능합니다.
신참들이나 프로그래밍 재능이 뛰어나지 못하면 노동착취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좀 더 노력하고 실력을 갈고닦아 배짱튀기며 일하세요~~!!
네 한국이 it 종사자 좀 거지 같이 취급하죠
캐나다 제 아는형님 php 로 캐네디언 회사 들어갔는데 3800불 그러니까 한달에 400만원 정도 받네요
물론 세금 떼면 330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것도 적은 거라네요 자기가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 잘하고 다른데 가면 480 까지도 받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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