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혼이라.... > 자유게시판

음.. 이혼이라.... 정보

기타 음.. 이혼이라....

아꽈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03.♡.♡.219)
2006.03.31 11:27:44
1,315

본문

안녕하세요.

SIR의 초절정 순수 꽃미남, 미소년이고 싶은 꽃총각! 한번의 눈웃음으로 뭇 아낙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하이모는 뭔지도 모르고 필요하지도 않고, 생각도 않고, 하이모라는 단어만 보면

"반사"라고 외쳐 버리고 마는 아꽈 인사드립니다 (__)

방금 네이버뉴스에서 이승환&채림 이혼기사를 봤습니다.

뭐, 그들의 이혼이 제 관심사는 아니구요.

저도 곧 결혼 하겠지만, 요즘 이혼하시는분들 많은가요?

제 경우엔 신중한 결혼, 그리고 이혼은 반대 하는 입장인지라....

주위에 보면 행복한 가정들 많은것 같은데, 요즘들어 이혼한다는 기사.. 그리고 주위분들의 소식에

가끔 저까지 답답해 지곤 합니다.

뭐, 아이라도 없으면 그나마 다행(?) 이지만, 그래도 여자나 남자.. 데미지가 심할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인끼리 헤어만 져도 그렇게 힘이든데.. (전 그랬습니다 --> 역시 순수한 꽃총각)

이그... 이혼이 너무 많은세상~!

양육비에도 세금부과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정부

뭔가, 답답~ 해 집니다.

P.S 이거 이거 이러다가, 고결하고 순수한 아꽈의 영혼이 물들어 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내년에 18살이 되면 저도 좀더 강해 지겠죠? 그떄되면, 많은것을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는

힘이 생길것 같습니다.

댓글 6개

비주얼맨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58.♡.♡.115)

06.03.31 11:30:57

저도 내년에 중학교 졸업하는 입장이지만,
어른들 보면 이해가 안가요.

그만큼 세상이 많이 바뀌었고,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가봐요.
그래도 저는 먼훗날 결혼을 하더라도 신중히 고민하여 평생살 반쪽을 찾을겁니다

Photofly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59.♡.♡.153)

06.03.31 11:40:57

이혼은 둘째치고라도 자식을 가볍게 버리는 엄마들도 많은 세상이니....쩝..

"가치관의 부재"가 낳은 결과일것 같네요...

가치관이 뚜렸한 반쪽을 찾는것이 백년해로의 지름길이죠....^^

오달수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3)

06.03.31 12:30:04

세상에 이유없는 무덤이 어디있겠습니까??
부모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한 것 인데...;;
비겁한 이혼 너무 많습니다.
뜨거운 밤이 있다면...이혼은 없다는..ㅋ
.
그날밤...
아무리 견고한 침대도 삐거덕 거리는 신음을 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오문열의 추락하는 것은 뜨거운 밤이 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