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고기식용에 대해서 호의적입니다. 전 개고기를 작년 큰수술후 처음먹었는데.. 주위에서
기력회복에 좋다고하기에 자주는 아니고 두어달에 한번씩 먹었습니다 물론 먹고 효과(?)를 보았는지
기운을 많이 찾았습니다..음식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말 많은건 개고기뿐인것같습니다..

TV방영되는거 보닌까 개고기가 제일 깨끗하다는 말은 수긍하기 힘듭니다.
어떤 병에 걸렸을지도 모를 유기견들을 도살해 팔기도 하고 그렇던데...
개고기가 한국 전통 음식이기도 하고 수술하고 난 후 효과가 좋다해서
오래 전에 저도 한 뚝배기 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손대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제가 먹어 본 보신탕이나 수육 불고기는 진해가 가장 나은 듯 합디다.
깨끗하기도 하고, 무슨 고긴지 티도 나지 않고,,,암튼.

개고기 좋아 하시는 분들 보면 환장을 하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복날이면 친구들끼리나 계꾼들끼리 강가 다리 밑에 솥단지 걸고 된장 좀 풀고
푹 고아 썩썩 썰어 소주 한잔 걸치며 먹는 고거 무지 맛나게는 보이데요 ㅎㅎ

그렇다고 집에서 귀엽게 키우던 애완견에 눈 돌아 가며
군침 흘리면 배신행위요.
조심들 합시다.
인간이 머땀시 인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권을 보호 받아야 할까요,,,
지구 정복자이기 땀시...???
골치아프네요....20000 ㅡ.ㅡ;;;

ㅋㅋㅋ 개고기 잘 먹습니다..
그렇다고 애완용 개를 보고 침 흘리진 않아요..
잡아먹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뭐든지 일반화해 버리면 오해가 생기죠.

하하 일반화 해서 반대하고 있는 글이 아니죠.
드실 사람은 드시데 눈 돌아가면 떼끼~~란 소립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군대있을땐 휴가 나와서 자주묵었었는데
요즘은 안묵은지 좀 됐네요...
닭이랑 친해져서 ㅋㅋ

좋습니다. 음식이고 요리고 다 좋은데요, 때려야 제맛이라고 때리는거는 우째 좀 그만하면 안될란가요..살아있는거 가죽벗기는것도 그렇고...그냥 일격에 목을 치던지 아님 소처럼 두개골에 딱총인가 쏘던지..그러면 좋겠습니다.

모르시는군요  요즘  업자들 비용 절약하려고  죽인 개고기 내장이나 팔지 못하는 부의를  우리에 보관하고 있는 개들 먹이는거!

제일 좋은 건강식은 채소와 생식입니다.  저도 고기 무지 좋아했는데  예전 먹던거 1/4로 줄였습니다.

고기와 기름진거 좋아하다가 작년 11월에 심장 수술 한번 했고요!    결국 지금에서야 깨닭은건
운동과  채식위주의 식사와  어쩌다 조금씩 해주는 육식 정도가 몸에는 제일 좋다는거... 

보신 문화! 우리 아버지 세대에 낡은 유물입니다.

개고기 좋아 하시는 분들!

산부인과 냉동실에 태반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개고기는 한 철 몸보신이지만
사람태반은 사시사철 몸보신 된답니다
태반 주사까지 ... 피부를 아기피부 처럼 만들어 준다고 없어서 못팔죠!

엇 그제까지 귀엽다고 쓰다듬고 내가 좋아 졸졸 따라 다니는 식구 같은 강아지를 왜 잡숩는답니까
넘어져 무릅 까지면 상처 부위를 햝아 주기까지 하는 정성스러운 그런 식구 ...

한국인의 식문화라고~요?
자기 식구를 잡아 잡수시는게

제 동생을 죽여 부추에 된장 풀어 ... 잡수시는 분들 '만수무강' 하세요

...

글이 좀 비약적인긴 합니다~

ㅋㅋ 개가 제 동생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