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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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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그사건은 제가 했습니다.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서 더이상은 가만 있으면 안될것 같아

직접 이렇게 써봅니다.

사건 발생은 어제 9/8, 5시쯤 제가 sir 커뮤니티에 올려진 테스트 사이트에

음란하고, 못된 장난을 쳤습니다.

테스트 사이트라고 하셔서 제가 건들여도 없어 질줄 알았습니다.

안없어 진다는 걸 알고서는 다시 관리자 페이지에 가서 원상 복귀 하려고 했으나 

오류가 떠서 고칠수 없었습니다.

그누마트님의 자녀분과 아내분께도 사과 드리며

제나이 만 13 살에 어른들이 고소장 얘기를 하셔서 어제밤 잠을 못잤습니다.

정말 슬프고 제가 왜 이런짓을 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님과 아버지께 고소장이 날라오면 저는 정말 죽고싶을것 같습니다.

만 13 살 이란 나이에 빨간줄이 끄이면 제 인생은 망하는 것 입니다.

사람 한명 살리는 셈치고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글을 너무 늦게 올리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그누 마트님과 자녀, 아내분 에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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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사건이 더 커지기 전,

먼저 뉘우치고 사과 하는 모습.

아직 어린 나이시니, 호기심 ? 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게 이상한 것을 (?).. 하는데가 아니에요.

테스트 사이트는 이 빌더나, 스킨에 대한 적용을 먼저 된 것을 보고 싶다. 써보고 싶다..

이럴떄 열어두시는 겁니다.

그누마트님께서 어떻게 처리하실지 모르겠으나,

원만히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 앞으로 이런짓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원만히는 무슨...

그냥 싹을 잘라놔야 해요

애기사진 올라온 사이트에 저 짓이라뇨

저나 제 와이프였으면 학교가서 학교도 못다니게 했을거에요

저건 진짜 아니죠
물론, 처벌은 감수하고 저런 행동을 했겠죠.

하지만, 어차피 청소년 보호법 적용받아도, 14살이니 (잘하면 소년원..)

안그러면, 부모님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다.

저런 경우, 그누마트 님에 의견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저도 개인적으로, 고소해버립니다.

하지만,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저런 글을 남겼습니다만,,

뭐,, 그누마트님이 해결하셔야죠..
음....온라인이라고해서 온라인에서 저런식으로 욕하시는건 좋지않은일 같네요
어른한테 또한 그런식으로하는건 좋지않요

제가 온라인상에서 재일싫어하는게 누굴욕하거나 어른공경 못하는겁니다.
사람이 알거나 모른다고해서 그런식으로하는건 좋지않어요
최종은 그누마트님에게 달린것이니 그누마트님에게 사죄을 하셔야할거같고

그누 어떤분이라고 그렇게하셧으면 고소하셧을껍니다.
웹개발자들이 그렇게 수정한사람 못찾는게 더이상한것이구요
가족한테 그런말하는데 누가 안그러고 싶겠습니까?

사람이 사람에게 대하는만큼만이라도 인터넷에서도 존중해주셧으면 합니다.
그냥 저였다면 이글 보고 경찰서가서 서류받아서 리자님께 회원정보를 인계받은뒤

무조건 고소 했을거 같은데 사과를 해서 되는 문제가 있고

사과를 해도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13살이면 어는정도의 인성이 갖추어져 잇어야 할 나이지

저런 짓을 한다는거 자체가 온라인이라고 사람 만만히보고 우습게 보는걸로 밖에 안보여서


그리고 부모님 모르게 처리하려는거 같아 그냥 짜증이 나는데

그냥 잡아다가 부모님이랑 면담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

싹일때 잘라야지 커서 자르려면 힘듭니다.


제 사이트에 저 지랄 떨어놨으면 당장에 경찰서 가서 진정서 넣었습니다.


나같음 그냥 고소 했을거 같습니다
반성은 반성이고

처벌은 처벌이죠

살인범이 반성한다고 처벌 안받나요?


고소한다고 안했으면 글도 안올렸을거 같은데
그누마트님도 뿌리를 제거하시는 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 선례가 있다보면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같은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기루기루님 말씀처럼 그누보드에는 10대 ~ 60대 연령 분들이 너무나 많이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가정있는 아버지들도 많으시죠.
회원님들중 아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경우도 있어요..
그런 어른분들한테 존중하시기 바래요
여러분들의 말씀 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버릇이 없고
아직까지 인생이란 곳에 한발자국도 들어 가본적이 없습니다.
온라인상이라고 너무 막대한것도 있구요
고소라는 것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고소한단말 안나왔으면 잠수타고 있었을꺼라고 생각하면... 저게 제 사이트였다면 용서가 안될듯...하네요
저 같아도 제자식 이나 아내를 욕한다면

참을수 없겠지만 정말 테스트 사이트는

글이 없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헛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 압니다.

고소가 두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도 안좋은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번일을 통하여 인생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었고

더욱 학업에 열중하고싶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 해주신다면 저는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정말 ... 죄송합니다.
Sir 에서 이런일 저런일들로 잘,잘못을 한 분들 중에서
비록 고소당하는 것이 겁이나서라고 하더라도 이 어린학생처럼
자기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어른들을 아직 본 적이 없읍니다.
(변명을 하다가 하다가 안되면 사죄형식의 글을 올리는 어른들은 있었지만.)

이 어린 학생의 잘 잘못은 당사자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우리 어른들도 자기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이 어린학생을 보면서
이런것은 많이 배워야 합니다.

조금 다른각도에서 본 글입니다.
고소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면 반성도 없었을꺼 같습니다.
그누마트 님이 결정하시겠지만 저는 할수 있는 처벌을 모두 강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3살 어린나이 아닙니다. 자기가 결정할수있고 이게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판단할수 있는 나이죠.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는것을 알고 나서 사죄하는것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사과한다고 되는일과 안되는일이 있는거 같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당연히 보여줘야 합니다
사실 고소가 무서운것도 사실이지만

먼저 남에게 해를 끼치면 사과를 해야하는 원칙으로 생각하며 살기에 적은 겁니다.
이쁜 따님 자랑하고픈 마음은 천만번 이해 하지만 어드민 계정 아이디 비번을 적어둔
마트님도 조금은 책임이 있습니다.
어린마음에 신기해서 이것저것 막 적어 본거 같은데
너그러이 용서를 해주세요.
반성하고 늬우친다니 무조건 고소라는것 보다 전화한통 하셔서 따끔하게 한번 혼내시고
좋게 넘어가세요 ^^ 차라리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면 모르겟지만 ^^
문제는 고소한다고 하시니 용서를 구한다고 글을 뒤늦게 쓴게 잘못인거같고
또 서동요님 말씀대로 13살치곤 문장이 너무나 매끄럽습니다....
뭐 판단은 그누마트님이 하시겠지요...
몇분이 옹호해 주니 그사이 건방져진 말투...

나한테 걸렸어야 하는데

역시 그냥 싹부터 잘라버리시는게 좋겠네요
제가 그랬다고하면 어떻에든 먼저 그누마트님 연락처을 찾아서 연락후 사죄을 드리고
정당한벌은 받겠다 라고 말을 할거같습니다.
아직 인터넷에 멋도 모르는학생들이 많아서 인터넷에서 욕하고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이트에서는 보통 아이피 윈도우 브라우저 버전을 기본적으로 받기떄문에
누구나 고소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다음부턴 이런일 없이 조심하세요

그누마트님 연락처 찾으셔서 전화하셔서 사죄하시구요
여기서 이렇게 글백날 써봐야 시덥지 않은 소리로 보이니 연락해보세요
테스트 페이지에 테스트 계정을 노출한 것은 페이지를 테스트 하라고 해놓은것이지 그런 장난같지 않은 장난 치라고 해놓은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가정이 있으신 분의 가족을 모욕하는 장난이라니요.

심각한 일을 해놓으시고도

"하지만 그누마트님께서도 어드민 아이디를  써놓으신 부분이 사건의 발단이였고,
저도 문제지만 각자 개개인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적으시는 것을 보니 아직 덜 뉘우치신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럴땐 그냥 변명을 하지 말고 무조건 죄송하다 하는것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마 군대를 다녀와보신다면 무슨 이야기인줄 알게 되시겠지요.


아무튼 속 많이 상하셨을 그누마트님께서 잘 판단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내리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누마트님께서도 어드민 아이디를  써놓으신 부분이 사건의 발단이였고,

저도 문제지만 각자 개개인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싸가지 하며

저한테 이랬으면 전 학교도 안보냈을거에요

지금 저새끼가 제가 낸 세금으로 의무교육 받고 있는거자나요?

그게 말이 되나요? 소년원에 처넣어도 모잘라는데

그누마트님 정말 잘생각하셔서 그냥 싹을 잘라버리세요

괜히 요즘 나영이사건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싹을 잘라야 그런 사건이 안나오는거에요

참고로 어려서 머리에 든게 없어서 기고만장한 모양인데
공공장소 and 홈페이지 등 사람들이 많이 보는곳에 음란물 유포를 하면
홈페이지운영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경찰에 신고,고발 할수 있습니다
음란한 내용이 담긴 글(문언)도 현행법상 엄연히 규제,금지되는 대상인 음란물에 속합니다

한번만 더 위처럼만 짓걸여봐
형법 제243조에 음화반포등의 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2010.3.22 법률 제10166호)
 
제44조의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①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내용의 정보
 
 
제74조(벌칙)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중 략  )
 
2. 제44조의7 제1항 제1호를 위반하여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
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한 자
구차하게 댓글까지 지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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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잘못이 얼마나 심한건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어드민 아이디가 적혀 있길래

테스트 사이트 인줄 알고 장난을 쳤습니다.(지워 질줄알았습니다.)

근데 지워 지는 테스트 사이트가 아니였고 수동적으로

지울려고 했을때는오류로 인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누마트님 에게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그누마트님께서도 어드민 아이디를  써놓으신 부분이 사건의 발단이였고,

저도 문제지만 각자 개개인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전화번호 찾으려고하면 내가 찾아보니 10초면 되는걸 지금 통화하기 싫어서 시간끌고

위처럼 구차하게 옹호해주는 사람 생기니까 건방진거 하며

내가 만약 올렸다면 어떤 새끼 때문에 내 와이프랑 딸내미 욕들은거 생각하면서

잠도 안올꺼고

제2의 성폭행범 예방 차원인데 무엇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이신지?

이미 많이 늦으신듯
많은 사람들을 눈쌀 찌푸리게 한건 사실이지만
그누마트님에게 악의적인 감정을 갖고 그랬다거나 따님들을 욕보이려고 한짓은 아닌것 같네요
어린나이에 치기로 그랬다 생각하시고 한번 봐주시는것도..
뭐 고소한다고 하니 사과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자기잘못을 시인하고 늬우치는거 보니 근본이 나쁜학생은 아닌듯..
잘못하고도 오리발 내밀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 놈들이 하도 많은 세상이라 ;;
"하지만 그누마트님께서도 어드민 아이디를  써놓으신 부분이 사건의 발단이였고,

저도 문제지만 각자 개개인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부분이 엄청 거슬리네요 ㄷㄷ
위에 댓글 지운거 읽어보시고

옹호하는 사람들 생길때마다 건방져지는거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면

근본자체가 글러먹은걸 다시 알게 되십니다
"하지만 그누마트님께서도 어드민 아이디를  써놓으신 부분이 사건의 발단이였고,
저도 문제지만 각자 개개인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부분을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ㅋㅋ
애나 어른이나 싹수가 안된것들은 강력하게 제제해야합니다.
어리니까 봐주자 ?? 이미 한행동 자체가 어린나이에서 용서해줄수있는 범위를 벗어났죠..
부모님과 다른분께 해안끼치고 살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부모님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그누마트님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sir 회원 분들께도 안좋은 모습 보여준것도 죄송합니다.

정말 똑바로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나이가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몰아 붙여서 애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것도 않좋은것 같습니다. 한번실수는 병가지 상사다 라는 말이 있으니 너그러히 용서 해주시는게... 물론 싹수부터 잘라야 할 필요도 있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머라하시면 애가 더 삐뚤어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경우 조용히 애 부모님에게 돌려서 말하는편인데 그런 상황이 안되니 아쉽긴 하네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구요 ... 당사자가 알아서 판단하시겠지만
13살짜리가 한참 겁없을때죠. 그러나, 자신은 세상에서 알거 다안다고 생각할 나이죠, 이단계를 걸쳐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잠시 생각을 해보면 이해못할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직접 대면을 하고 그렇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했을겁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나 서로 예의를 강조하는 것이 이런 이유이기도합니다.
서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보니, 당사자들에게는 엄청난 상처로 남는것이 인터넷의 단점이기도합니다.
이 글쓴 사람들 중에 세상에서 죄안짓도 사람 한사람도 없을것입니다. 사람이기에 실수를 할수 있고, 그런 실수를 하면 고쳐나가며 완성해 나가는것이 사람의 인생이기도합니다.
사람이 실수를 하여, 그 실수를 한것에 대해 모르면 정말 싹수가 노란것이지만, 그 잘못을 알고 그 잘못을 수정해 나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이제 인격을 형성해나가는 한 인격체로 이해하고, 안철수 사랑님은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는 당연히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봅니다. 법에 고발하면 고발한사람이나 고발당한 사람이나 서로 힘들것이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뿐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엄청나게 손해를 봅게 됩니다.

당사자들이 서로 상처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원만하게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누보드를 사랑하는 유저님들 즐거운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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