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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고양의 물고 할퀴는 행동에 대해서 정보

어린고양의 물고 할퀴는 행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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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글이 있어 이렇게 남깁니다.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고양이를 기르시려고 생각하시거나 최근에 입양하신분들이 제일 많이 질문 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가 사납다거나 손가락을 물고 할퀴고 하는 경우 어떻해 해야 하는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없는지를 많이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이런것에 대한 대처법을
알기 이전에 고양이의 생리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린 고양이
-고양이의 성격이 원래 경계심이 많고 사람을 자신의 동료 또는 친구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서 얌전할것이라는 상상은 잊으셔야 합니다 어린고양이(생후 2~6개월 미만)은
사람 나이로 치면 5세에서 11세에 해당하는 나이입니다 이는 사람으로 쳐도 상당히 활발할
때이고 장난을 심하게 칠때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손가락 이나 기타 움직이는 물건에 대해서
굉장한 호기심을 나타내며 그것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이럴때는 집사가 어린고양이와 함께 놀아주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나 물고 할퀴는것
때문에 손에 잡기 불안하시죠? 특히나 생후 4개월 이후가 되면 무는 힘과 할퀴는 강도가
쎄져서 상처가 나기 십상입니다
본인이 기르고 있는 어린 고양이 입니다 녀석 굉장히 활발합니다
2.자묘 고양이
-자묘 고양이로 접어들게되면(생후6개월 12개월미만) 이런 증상은 좀 줄어들지만 성격상에
큰 전환점이 생길 시점입니다 환경에 상당히 민감해 지는 시기이며 사람나이로 치면 사춘기에
접어들고 발정을 시작할 나이때므로 자칫 사람을 공격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묘 고양이로서 5개월령 된 냥이입니다.
3.성묘 고양이
-성묘고양이는 12개월 이상의 고야이를 말하며 이정도 나이면 사람나이로 약 18세 전후입니다
그때부터는 사람에 대한 존재를 인식하게 되며 집에서 자란 집고양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어지고 만약 사람의 실수로 집을 나가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을 쫒아 간다거나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울면서 환심을 사려는 행동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성묘가 되면 사람이 건들지
않는 이상은 손을 물고 할퀴는 증상은 없어집니다
큰 녀석이 2년 2개월된 성묘 러시안 블루 포인트 종입니다
여기 까지 고양이 개월수와 성정과정에 대한 일반적인 생활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어린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성격이라는것이지요 그리고 성묘가 됨에 따라서 물고 할퀴는
행동은 자연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성묘가 되면 사람이 먼저 장난을 걸기 전에는 물고 할퀴는 일은
없어진다는것입니다
자묘고양일때까지는 그런증상이 있지만 그런 증상이 너무 심해서 완화 시키는 방법은 있으나 그러한 방법이
대부분 체벌(물리적)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추천드리지는 않으나 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콧잔등 때리기
-세게 때리는게 아니라 그냥 톡~ 때리는겁니다 너무 세게 때리면 고양이가 겁을 먹고 도망을 가버립니다
2. 물 스프레이로 혼내기
-스프레이병에 물을 담아놓으시고 안좋은 행동을 할때마다 물을 뿌려주시면 그것이 안좋은 행동인지
인식을 합니다 물보다는 레몬즙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3. 궁디 팡팡하기
-엉덩이쪽을 톡톡톡 때려주시면 됩니다 세게 때리는게 아니라 톡톡톡 때려주시면됩니다
고양이는 동물입니다 그러하기에 반복학습을 하게되면 그것이 안좋은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에는
항상 물리적인 방법이 동원되어야 하고 이는 고양이에게 스트레를 가중시킬수 있으며 사람의 심리 라는
것이 한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무슨일을 대처하는데 있어서 자꾸 그렇게 해결할려는 마음이 들어서
계속 물리적 체벌을 가해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몸받쳐 희생? 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물고 할퀴는것이
그렇게 심하게 물고 할퀴는것이 아니고 사람을 적대시 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장난을 치는것이기
때문에 이러한것을 이해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십사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체벌을 하기
보다는 집에 상처에 바르는 연고 하나 준비하시고 할큄을 당하고 깨뭄을 당하는데 있어서 덧나지 않게
잘 치료하면 시간이 지나 성묘가 될쯤이면 그러한 증상은 없어질것이라는것이지요
간혹 6개월정도 되는녀석이 물고 할퀴면 정말 아프고 피도 뚝뚝 떨어질정도로 사람도 다칩니다
이럴때만 물리적 체벌을 해서 내가 아프면 너도 아프다 라는것을 일깨워줄 필요는 있지만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위와같이 참고 견디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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