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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식씨(영문명 Regex Jung) 소개비 챙기려는 직장상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보

정규식씨(영문명 Regex Jung) 소개비 챙기려는 직장상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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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상 직장상사를 '리자님'으로 치환하겠습니다.
주의! 아래 내용은 리자님(a.k.a 관느님)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 리자님께 정규식씨를 소개 받았습니다.
 
이 분 영문 풀네임이 Regular Expression Jung 이라는데 레귤라 피자 한판이 생각나기도 하고 해서
간단한 인적사항 정도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소개메일을 받자마자 리자님께서 '뭐 없어? 오늘 좋은데 가나?' 라면서 은근히 커미션을 강요하셨고,
일개 직원인 저는 당황해서 '일단 만나보구요'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직장상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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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지운아빠가 글을 어렵게 쓰는 경향이 있네요.
제가 3줄로 줄여드리죠.

지운아빠의 일중에 노가다성 일이 많아 저에게 정규식 요청
제가 정규식 몇줄로 간단하게 처리해 줌
당연히 댓가가 있을줄 알았으나 모른체함
요청안하고 그까이거 대~~~충 하시고 입 스---윽 닥고 지난 후에
한참지나서 허벌나게 수정작업하시는것 보다는 나으셨을 터이니 도움을 요청하신 분께
크게 한턱 쏘셔야 할겁니다. ㅎㅎㅎ
소개에는 당연히 수수료가 들어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수수료 받을 위치보단 수수료 줘야 하는 위치네요. 이 말 취소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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