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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의 나이에 에이젼시에 취직...
지금도 기억나는 문실장(노처녀)이 출근하자마자 길몽을 꾸었다고 자랑을 하시는 겁니다.
"나는 실개천옆 복숭아 나무에서 도라지를 4뿌리 캐었음"
다들 대단한 길몽이라고 아부를 떠는 가운데 나 홀로 침묵하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태몽입니다!"
그래놓고 혼자 웃껴서 막 웃는데....
훗날 제가 그날 웃었던 웃음에 100배에 해당되는 개응징을 받고도 모자라
고난과 역경의 노처녀 히스테리에서 힘든 회사생활을 했음.ㅠㅠ
지금도 기억나는 문실장(노처녀)이 출근하자마자 길몽을 꾸었다고 자랑을 하시는 겁니다.
"나는 실개천옆 복숭아 나무에서 도라지를 4뿌리 캐었음"
다들 대단한 길몽이라고 아부를 떠는 가운데 나 홀로 침묵하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태몽입니다!"
그래놓고 혼자 웃껴서 막 웃는데....
훗날 제가 그날 웃었던 웃음에 100배에 해당되는 개응징을 받고도 모자라
고난과 역경의 노처녀 히스테리에서 힘든 회사생활을 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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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밥하러 가야죠. 즐겁고 안전운전하는 퇴근길들되세요.
전 안주나 만들러 가야겠네요...
불금되시라능...
불금되시라능...
백수한테 불금이란....저주받은 요일.
직접 태몽을 꾸게 해드리셨어야...
근데 그 나이면 이미 결혼을 하셨겠군뇽 ㅜ.ㅜ
근데 그 나이면 이미 결혼을 하셨겠군뇽 ㅜ.ㅜ
기루기루님?
로그인하고 쪽지 알럿봤는데...장난치다가 까먹고 지금 보네요.
또 여성회원이 구애를 하는 건지....귀찮네요.
또 여성회원이 구애를 하는 건지....귀찮네요.
제가 어제 보내드린 쪽지를 아직 확인안하신듯 ;;
도라지캔게 길몽인가요?
장뇌삼정도는 돼야..
장뇌삼정도는 돼야..
이건 사실 비밀인데 저 복숭아 엉덩이라는 -_-
저는 엉덩이가 빠~~~~알~~~게요.
두분다 이리로..
ㅋㅋㅋㅋ 알았삼
헐 그런 드립을 치셧다니....
가끔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자주 만납니다.
ㅋㅋ 응징당할만 하네요
실제 저 농담하고 3개월뒤 결혼하셨어요. 애기도 저 길몽을 말한 시점과 비슷했구요.
꿈은 혼자만 알고 있어야 효과가 .... ㄷ ㄷ ㄷ
어우; 응징당하실만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