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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를 위로해 줄 아이템들... 정보

오늘밤 나를 위로해 줄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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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본가에서 송년회 겸 신년회를 하기로 했는데...
오늘 내린 눈은 어떻게 극복이 가능한데, 내일 내릴 눈이 넘 걱정스러워 상경을 포기,
학창시절부터 대중교통과는 좀 거리가 멀어서... 잘 타고 다니질 못해서리ㅡㅡ...
일정이 어긋나니... 정말 뭐를 할지, 친구넘들과 섞이기도 힘들고...
그래서 식당에서 끼니 때울까 나갔다가 단골분식점에서 제육덮밥을 샀습니다.

마트에서 캔맥주 세개와 왕문어발, 후루츠칵테일... 등등...
분식집 덮밥은 첨 먹어보는데 먹다보니 돼지고기가 옆으로 쌓이네요. 많네요...
지금 거의 다 먹어가고 있는 중, 이젠 맥주로 솔로의 아픔을 달래야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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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한참 마실땐 술을 많이 먹어서 코끼리라는 별명까지 얻었었지만...
소주 한상자 먹고(같이) 나서 제가 술 취한 기미가 안 보이자 맥주 한박스 추가시켰던 선배...
그래도 술 취한 기미가 안 보이자... 그 선배가 코끼리라고 별명을...
하지만, 제 술발의 근원은 바로 안주였지요...ㅋㅋㅋ
아무리 취했어도 안주 없으면 술 안 먹습니다.ㅎ

술 먹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안주 떨어지고 술 남으면 술 다 비우지만...
전 안주 떨어지고 술만 남으면 그 술 다 버린다능...
일반적으로 술꾼이란 표현을 쓰는데 그런면에서 전 술꾼이 아니라능...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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